카스미·히토미 플레이 가능, DOA 6 무료 버전 나왔다

최근 출시된 ‘데드 오어 얼라이브 6(이하 DOA 6)’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가 ’DOA 6’ 무료 버전인 ‘DOA 6: 코어 파이터즈’를 게임이 나온 모든 플랫폼으로 출시했다.

‘DOA 6: 코어 파이터즈’는 스토리 모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고, 4명의 캐릭터만 선택 가능하다. 무료 이용 가능 캐릭터는 카스미, 히토미, 디에고, 배스다.

또한 ‘DOA 6: 코어 파이터즈’ 플레이 중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다면 추가로 구입이 가능하다. 캐릭터 한 명당 가격은 5,000원이고, 여자 캐릭터 팩과 남자 캐릭터 팩을 구입할 수도 있다. 그리고 스토리 모드 해금 키를 구입할 경우 스토리 모드도 즐길 수 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는 미소녀 대전 액션 게임으로 1996년 첫 발매 후, 최근 ‘DOA 6’까지 시리즈를 이어오며 미소녀 요소를 대전 액션에 가미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신작 ‘DOA 6’는 손쉬운 ‘브레이크 시스템’과 ‘페이탈 러쉬’ 시스템 추가로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도, 격투 시스템을 더 체계적으로 만들어서 전통 대전 액션 게임으로 회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DOA 6: 코어 파이터즈’는 스팀, PS 스토어, MS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