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가 대표 캐릭터 ‘소닉’을 실사화 한 영화 ‘소닉 더 헤지혹’ 캐릭터 디자인이 영화 스타일 가이드와 함께 유출됐다.
5일 아침, ‘소닉’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테일즈 채널(Tail’s Channel)은 공식트위터(@TailsChannel)를 통해 리셋에라(ResetEra)에서 입수한 사진 두 장과 함께 ‘소닉 더 헤지혹’ 캐릭터 디자인을 속보로 전했다. 유출된 사진 속 소닉은 작년 12월 10일(현지시각) 해외 게임매체 IGN에서 공개된 공식포스터에 확인됐던 ‘소닉’ 실루엣과 마찬가지로 복슬복슬한 털이 특징이다.
‘소닉 더 헤지혹’에 등장하는 ‘소닉’ 모습은 작년 12월 공식포스터 공개 직후인 12월 12일 Jonathan Farris(@farrisken210)라는 트위터리안을 통해 유출된 바 있다. 이번 Tail’s Channel에서 공개한 사진들은 이전에 공개된 모습과 대체적으로 동일하지만 구체적인 캐릭터 가이드라인까지 포함하고 있어 영화 ‘소닉 더 헤지혹’에서 만날 수 있는 ‘소닉’ 모습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구체적인 캐릭터 디자인 및 영화 스타일 가이드 유출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다. 작년 공개된 공식포스터에 나타난 실루엣과 마찬가지로 복슬복슬한 털과 평범한 스니커즈가 유지되고 있으며 또한 새로 확인된 전체적인 몸과 눈 형태 역시 원작 캐릭터와 거리가 멀어 부정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다.
‘소닉 더 헤지혹’은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결합된 형태로 현실 세계로 온 소닉이 겪는 각종 사건들을 다룬다. 세가 사미 홀딩스 산하 CG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마자 애니메이션 플래닛(Marza Animation Planet)과 소니 픽쳐스가 함께 제작하며, ‘분노의 질주’ PD로 유명한 닐 모리츠가 프로듀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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