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S 스토어 최고 인기 다운로드를 기록한 '콜 오브 듀티 WW2' (사진제공: SIEK)
작년 한 해 PS4 진영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게임은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WW2'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IEA)는 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17년 한 해 PS 스토어 다운로드 랭킹을 발표했다. 그 결과, 11월 발매된 '콜 오브 듀티: WW2'가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 인기작임을 또 다시 증명했다.
2위는 9월 발매돼 5일 만에 동시접속자 120만 명을 돌파한 번지의 '데스티니 2'가 차지했으며, 3위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타이틀인 공포 게임 '13일의 금요일: 더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호라이즈 제로 던'과 'NBA 2K18', '매든 NFL 18' 등의 인기작도 순위권에 들었으며, 출시된 지 오래된 'GTA 5'와 '마인크래프트' 등도 각각 다운로드 수 5, 8위를 차지해 스테디셀러임을 증명했다.
DLC 다운로드 순위도 발표됐다. 1위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의 좀비 모드인 '좀비 크로니클'이 차지했으며, 2위는 '데스티니 2'의 Expansion Pass, 3위는 '콜 오브 듀티: WW2'의 시즌 패스가 각각 선정되는 등 전반적으로 인기 다운로드 게임의 DLC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이한 사항으로는 DLC 다운로드 10위권에서 8종류가 '콜 오브 듀티'나 '데스티니', '레인보우 식스', '배틀필드'와 같은 FPS 게임이라는 것으로, FPS 게임의 DLC 판매가 활황임을 증명했다.
이외에 PS 비타 게임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1위 '갓 보브 워: 콜렉션', 2위 '어드벤처 타임, 더 시크릿 오브 더 네임리스 킹덤', 3위 '잭 앤 덱스터 콜렉션'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PS VR 순위에서는 1위 '잡 시뮬레이터', 2위 '슈퍼핫 VR', 3위 'PS VR 월드'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 또한 '배트맨 아캄 VR',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VR', '후르츠 닌자 VR', '드라이브 클럽 VR' 같은 기존 IP의 VR판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보다 자세한 PS 스토어 다운로드 순위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S스토어 2017년 다운로드 부문별 순위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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