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노리 CI (사진제공: 손노리)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화이트데이’, ‘악튜러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던 ‘손노리’가 25주년을 맞아 부활한다. 손노리를 대표하는 이원술 대표가 운영하는 로이게임즈가 사명을 '손노리'로 변경한 것이다.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로이게임즈는 14일, 사명을 손노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노리는 지난 1992년 7월 14일에 설립한 지 정확하게 25주년이 되는 날에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손노리는 대표적인 한국 1세대 PC 게임 개발사 중 하나로서, 지난 1992년 설립해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다크사이드 스토리’, ‘포가튼사가’, ‘악튜러스’, ‘화이트데이’ 등. 다양한 PC게임을 선보였다. 또한, 2017년에도 손노리 출신 개발자 및 관계자들이 업계 중핵에서 활약하고 있다.
손노리(구 로이게임즈) 이원술 대표는 “손노리가 설립된 지 정확히 25주년이 되는 날에 새로운 손노리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은 결국 지금까지 많은 성원을 보여준 게이머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원술 대표는 “오는 8월 22일에 발매되는 PC, PS4 타이틀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하며, 이후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가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노리는 사명 변경과 함께 오는 8월 22일 발매할 예정인 공포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트레일러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신캐릭터 ‘유지민’과 새로운 이벤트 씬 등, PC, PS4에서 달라지는 점을 담았다.
▲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신규 트레일러 (영상제공: 손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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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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