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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오브에덴 Pre-OBT, 기름기 쫙 뺀 `액션`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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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룬 오브 에덴' 프로모션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콘솔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강렬한 타격감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 에덴엔터테인먼트의 논타겟팅 액션 클라이막스 MMORPG ‘룬 오브 에덴’의 사전 공개 서비스가 8월 31일 진행된다.

‘룬 오브 에덴’은 호쾌한 타격감으로 전투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 게임으로써, 직업 별 개성 있는 액션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공격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엿볼 수 있는 액션 동작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자체 엔진을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요소들이 해외 퍼블리셔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동남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10여개 국가에 선 수출될 만큼 관심을 얻고 있다.

해외에서 먼저 가능성을 인정 받은 ‘룬 오브 에덴’은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 지난 테스트에서 선보였던 시스템과 콘텐츠들을 업그레이드함은 물론 알려진 문제점과 유저 건의 사항들을 보완하고, 한층 완성도 높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룬 오브 에덴'은 공개 서비스 이후 순차적으로 전투 시스템인 아레나를 길드 단위로 연동될 수 있도록 볼륨을 강화하고, 공성전과 PVP존을 구현해 PVP 콘텐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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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룬 오브 에덴'의 플레이 스크린 샷

‘룬 오브 에덴’의 액션 시스템

'룬 오브 에덴'이 액션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전투 시스템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시원한 액션 전개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성인층을 타겟으로 삼았던 게임들과 비교해 초반부터 스킬 동작과 이팩트가 화려하고, 타격 시의 효과도 호쾌하다. 또 성인층을 겨냥한 만큼 다소 자극적인 요소도 엿보이나 이는 단순히 잔인한 장면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별도의 시스템화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예를 들어 몬스터의 목을 가르는 순간 선혈이 분출되는 등의 잔인한 효과는 보는 이들을 자극 시키지만 이 같은 효과는 동일하게 반복될 수록 반감된다. ‘룬 오브 에덴’은 이런 잔인한 효과에서 오는 짜릿함과 몰입도를 유지하고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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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몬스터 별 사망 모션이 달라지는 '피니시 어택'

‘피니쉬 어택’이라는 이 시스템은 현재 개발 중이며, 향후 드라마틱한 연출과 함께 각 몬스터 별로 사망 시 모션이 다르게 표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잔인한 장면을 보여주는 결과를 벗어나 과정에서 오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가지 장비를 활용해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공격을 가능케 하는 듀얼 웨폰과 마우스 좌우 버튼 클릭만으로도 여러 패턴으로 펼쳐지는 콤보 공격은 보다 빠르고 개성 강한 액션을 선사한다.

4인 4색의 액션 스타일

‘룬 오브 에덴’은 각각의 개성 있는 액션을 보여주는 스페셜리스트를 선택하고 육성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직업은 ‘듀얼리스트’, ‘체인스워드’, ‘배틀메이지’, ‘룬워리어’의 총 4종류로 이들 직업 모두 상황에 따라 듀얼웨폰을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효과적인 전투 운용이 가능하며 외형에서부터 개성이 확연히 드러나 유저 개인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듀얼리스트는 검과 권총을 사용하며, 균형 잡힌 공격력과 속도를 유지해 몬스터를 제압해 나간다. 특히 검을 휘두르며 빠르게 펼쳐지는 스킬 액션과 이를 통해 전달될 타격감은 전 직업 중 단연코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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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과 권총을 사용하는 '듀얼리스트'

체인스워드는 고유의 근접 무기인 체인 소드와 고대 인도에서 사용됐던 원 형태의 투척 무기인 차크람을 사용하는 스페셜리스트다. 비교적 넓은 범위의 공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치료 주문을 비롯해 공격과 방어를 이롭게 하는 버프를 사용할 수 있어 파티를 맺고 인스턴스 던전을 탐험할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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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프를 사용할 수 있는 '체인스워드'

‘마나크로우’와 ‘마나링’으로 불리는 자신만의 무기를 바탕으로 강력한 공격 마법을 시전 하는 배틀메이지는 원거리에서는 마법으로 타격하지만, 근접전에서는 경쾌한 격투 액션으로 몬스터를 제압하는 등 공격 스타일이 확연하게 차별화 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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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거리와 원거리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는 '배틀메이지'

룬워리어는 ‘투핸드소드’와 ‘런처’를 사용하는 스페셜리스트이다. 무거운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타 클래스와 비교해 공격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칼을 한 번 휘두르기만 해도 강력한 대미지를 선사해 육중한 무기를 휘두를 때의 손 맛을 느낄 수 있다. 강인한 체력과 넓은 범위에 걸친 힘이 실린 공격력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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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중한 무기를 사용하는 '룬워리어'

액션의 꽃은 PVP! 아레나 시스템

‘룬 오브 에덴’의 핵심 컨텐츠 가운데 하나인 아레나 시스템은 일반 필드와 분리된 3가지 형태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유저들간의 PVP전으로써, 몬스터와의 사냥과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컨텐츠이다.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테스터들이 호응을 보인 이 시스템은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 레벨 20이상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필드 ‘아포칼립스’가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보다 강화된 PVP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레나 시스템은 캐릭터 레벨을 11이상 달성하면 매 시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PVP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게 되고, 처음부터 고 레벨 유저의 일방적인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10 레벨 단위로 자동으로 구분돼 들어갈 수 있다. 아레나 구성은 8 대 8 대결이 가능한 ‘저택 아레나’부터 양팀 각각 16 대 16이 지원되는 ‘신전 아레나’ 그리고 길드 단위인 50 대 50의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는 ‘콜로세움 아레나’ 등 3개의 필드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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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룬 오브 에덴의 전장

진행 방식은 입장 시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랜덤하게 정해지며, 이후부터는 배틀 포인트를 얻기 위해 적의 진영을 향해 돌격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야 한다. 배틀 포인트는 기본적으로 반대편 유저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으며, 보다 큰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편 진영의 수호물인 ‘아레나 스톤’과 ‘가드 타워’를 파괴하면 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각 진영의 전쟁 스코어에 합산되어 적용된다.

특히, 일정 시간 경과 후 승리와 패배가 결정되면 아레나에 기여한 활약에 따라 자동으로 보상이 지급되는데, 무엇보다 사망으로 인한 패널티가 없고, 패배팀 역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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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내 탈 것도 존재한다

‘룬 오브 에덴’은 앞서 언급한 메인 시스템인 전투와 아레나 외에도 강화, 채집, 파티, 길드, 탈 것, 던전 시스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이와 더불어 쉽고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는 누구나 익숙하고 편리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단명료한 콘텐츠 순환 구조는 액션에 몰입하기에 용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파티 플레이 시 특별히 공략을 숙지하지 못하더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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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에덴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룬 오브 에덴'은 화려한 콘솔 액션을 지향한다는 모토 아래 개발된 논타겟팅 MMORPG다. 공격 중에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공중 콤보를 통한 시원한 액션, 근접 무기와 원거리 무기를 동시에 장착하여 다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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