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매니저 2차 CBT, 더 깔끔하고 더 사실적으로 변했다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011.05.18 16:10

한빛소프트가 개발/서비스하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 매니저` 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두 번째 CBT를 실시한다. `FC 매니저` 는 프로리그 팀 감독이 되어 팀을 창단하고, 선수를 영입하고, 훈련시키고, 트레이드를 하며 자신만의 팀을 만드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온라인 상에서 다른 유저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팀을 최고의 자리로 올려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2차 CBT에서는 보다 편리하게 바뀐 유저 인터페이스와 세밀한 전략까지 표현 가능한 게임 AI를 추가하고, 게임 경기 결과와 게임 내 이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뉴스 기능, 매니지먼트 게임을 이해하기 쉽게 친절한 튜토리얼이 추가되었다. 더욱 깔끔해지고 사실적으로 바뀐 'FC 매니저' 를 살펴보자.

편리해진 유저 인터페이스

'FC 매니저' 의 이번 2차 CBT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유저 편의를 고려해 싹 바뀐 유저 인터페이스다. 디자인에서부터 눈에 띄게 달라져 화사해 보이는 유저 인터페이스는 신규 유저들이 게임에 보다 쉽게 적응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홈에서는 실시간 뉴스와 자신의 성적, 구단의 노장선수와 은퇴선수, 계약만료, 그리고 드래프트 선수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선수들의 훈련 상황도 한 눈에 파악된다.

▲ 이전보다 밝고 구획화된 홈 메뉴

▲ 선수 관리 부분도 많이 깔끔해졌다

또한, 지난 테스트보다 훨씬 더 친절해진 튜토리얼은 매니지먼트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 게임의 기본적인 부분부터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이로써 튜토리얼만 끝낸다면 초보자라도 게임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부가적인 보상(게임머니 등)을 받아 곧바로 선수를 영입하며 팀을 꾸리는 것이 가능하다.

유저가 게임에 접속해 있지 않았을 때 팀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는 뉴스 기능도 강화되었다. 홈 메뉴에서 실시간 뉴스 메뉴를 클릭하면 자신의 구단이 속한 리그와 컵 대회, 그리고 선수들에 대한 이슈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뉴스 메뉴를 통해 전날 경기 결과 등에 대한 일일 보고, 지난 시즌에 대한 결과 보고 등을 그때 그때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FC 매니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실제 K리그 관련 뉴스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

▲ 게임의 개념부터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는 튜토리얼

▲ 뉴스 기능도 한층 더 강화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K리그 선수와 함께

이번 CBT에서는 16개의 K리그 구단 가운데 선호하는 팀을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내가 선호하는 구단을 선택하면 팀 창단 멤버를 구성할 때 실제 해당 구단에 소속된 주요 선수들의 비율이 높도록 팀이 구성된다.

'FC 매니저' 에 등장하는 선수 캐릭터들에게는 실제 선수 데이터가 반영되어 있어 팀의 전술, 전략 구상 시 많은 도움이 되며, 실제 K리그 팀의 전략 등을 참고할 수도 있다. 여기에, 이전 테스트에 비해 더욱 강화된 게임 AI가 추가되어 세밀하고 신속한 전술/전략을 가능케 해 주기 때문에 더욱 사실감 있는 축구 경기가 진행된다.

▲ 실존 팀을 고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