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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즈 2차 CBT, PvP 퀘스트로 한 번 제대로 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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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모험과 에픽 몬스터와의 전투,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는 논타겟팅 액션 MMORPG '레이더즈' 가 오는 20일부터 7일간 두 번째 CBT를 진행한다. 지난 8월 가진 1차 CBT에서는 화려하고 통쾌한 '레이더즈' 만의 논타겟팅 액션을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스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테스트는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유저 편의 시스템을 통해 '레이더즈' 의 진정한 재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모든 것이 확 달라진 '레이더즈' 의 세계를 만나보자.

더욱 편리하게 재구성된 세계

'레이더즈' 2차 CBT에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게임 속 세계가 전체적으로 상당 부분 바뀌었다는 것이다.

먼저 게임을 시작하면 등장하는 첫 번째 전장 '부러진 돛대' 와 다음 전장 '영웅의 오솔길' 지역이 전면적으로 리뉴얼 되었다. 1차 CBT때 너무 긴 이동거리 때문에 불편하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퀘스트와 사냥, 마을 등의 동선을 대폭 수정했으며, 각 지역의 분위기를 반영한 지역별 퀘스트도 다수 추가되었다.


▲ 기존 지역들이 전면적으로 리뉴얼되어 새로운 느낌을 준다

또한 '영웅의 오솔길' 에 위치한 던전 '오염된 화원' 의 경우 완전히 새로운 던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전체적인 느낌이 완전히 바뀌었으며, 각종 트리거(조작장치)가 추가되는 등 퍼즐 요소도 추가돼 던전 클리어 시의 성취감과 재미를 더했다.


▲ '오염된 화원' 은 아예 다른 던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확 바뀌었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으로!

1차 CBT에서 공개되어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끈 '에다산' 은 '레이더즈' 만의 독특한 재미요소 중 하나인 퀘스트 PvP가 진행되는 지역이다. 다만, 지난 CBT에서는 짧은 테스트 기간 탓에 고레벨 지역인 '에다산' 에 도달한 유저가 소수였고, 완성도 또한 높지 않아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이번 2차 CBT에서는 '에다산' 의 완성도가 대폭 높아져 보다 많은 유저들이 퀘스트 PvP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더욱 강화된 '에다산' 지역의 퀘스트 PvP를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트롤과 오우거 중 하나의 진영을 선택해야 한다. 이 두 종족은 서로 적대적인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특정 종족 편에 서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종족의 유저들과는 적대적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종족을 선택하면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데, 원활한 퀘스트 수행을 위해서는 상대 진영과 서로 충돌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PvP가 일어나게 된다.


▲ 에다산의 두 종족, 트롤과 오우거 족장들

특히 이 지역에서는 3~4시간 간격으로 트롤 제사장 NPC가 의식을 치르기 위해 제단으로 이동하는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트롤 제사장이 기도에 성공하면 최고 등급 아이템을 제작해주는 희귀장인이 나타난다. 때문에 각 진영의 유저들은 최고 등급 장비 제작 권한을 놓고 적극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며, 이 이벤트를 돕거나 방해하면서 서로 충돌을 거듭한다.


▲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PvP는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새로운 지역과 에픽몬스터의 등장

2차 CBT에서 추가되는 새로운 지역인 '마코트 부락' 은 20레벨 이상 유저들을 위해 기획된 곳으로, 신규 에픽몬스터인 어둠의 종속자 ‘크라서스’ 와의 사투를 통해 한차원 발전한 에픽몬스터전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어둠의 종속자 '크라서스' 는 지금껏 선보인 에픽몬스터와는 전혀 다른 공략법이 요구되는 강적으로, 23레벨에 도달한 유저가 4인 이상 모인 파티 플레이가 권장될 정도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크라서스’ 는 거대한 뿔로 캐릭터를 들이받거나, 광역 독가스를 뿌려 해당 지역에 있을 경우 독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히는 공격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크라서스’ 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동료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모든 공격이 캐릭터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공략법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없다면 사냥하기 어렵다. 그러나 '어둠의 종속자' 를 쓰러뜨리면 더욱 강력하고 멋진 무기와 방어구들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떨칠 수 없는 유혹으로 다가올 것이다.


▲ 에픽 몬스터 '크라서스' 의 위엄 넘치는 모습


▲ 독무에 휩싸이면 체력이 팍팍 깎여나간다

아이템, 강화가 아닌 변화

'레이더즈' 에서는 아이템에 뚫려있는 슬롯에 '강화석' 을 장착함으로써 장비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붉은색 슬롯과 흰색 슬롯이 구현되는데, 슬롯의 종류에 따라 강화할 수 있는 능력치가 다르다.

예를 들어 붉은색 슬롯에 장착할 수 있는 '보석' 은 힘이나 민첩 등의 기본 능력치와 마법 저항력이나 기절 또는 넘어짐 등 상태이상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키는 패시브형 강화를 할 수 있으며, 흰색 슬롯에 장착하는 '다이아' 는 일정확률로 추가 피해를 입히거나 이동속도 증가, 마나 회복 등의 확률발동형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등장할 노란색 슬롯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추가하는 액티브형 강화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 보석을 추가하여 아이템을 강화시키면


▲ 아이템 외형은 물론 능력치도 확~ 바뀐다

아이템의 색깔 또한 염색 시스템을 통해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염색이란 아이템의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방어구의 색깔을 내가 원하는대로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자칫 천편일률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방어구 등을 염색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뽐내는 매개체로 사용할 수 있다.

염색을 하기 위해서는 상점이나 채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염색약' 이 필요하며, 총 9가지(빨, 주, 노, 초, 파, 보, 갈, 흑, 백)종류의 색상을 제공한다. 또한, 각각의 색깔은 다시 8가지의 색도로 나뉘기 때문에 총 72종류의 색상이 존재하는 셈이다. 단, 색도는 랜덤으로 지정되기 때문에 붉은색을 염색했을 경우 옅은 붉은색부터 짙은 붉은색까지 8가지의 단계별 색상 중 무작위로 선택된다.


▲ 더 이상 똑같은 교복(?)은 싫다, 이젠 색상도 내맘대로

이번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무기인 양손둔기류가 추가된다. 양손둔기류는 버서커 탤런트와 클레릭 탤런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두 스타일간의 퓨전 효율이 높아지게 됐다. 이로 인해 강력한 공격능력과 쓸만한 치유능력을 동시에 갖춘 실용적 캐릭터를 키울 수 있게 되어 육성의 자유도가 한층 높아졌다.


▲ 혼자서 공격과 회복을 다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양손둔기

파티는 자동으로, 더욱 편리해진 게임 플레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자동파티 시스템' 은 자신과 동일한 퀘스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퀘스트 수행지역에 동시에 있을 경우 자동으로 파티를 맺어주는 편리한 기능이다. 때문에 파티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또는 던전에 도전하기 위해 일일히 채팅창에서 파티원을 찾는 수고가 조금 덜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외에도 '레이더즈' 2차 CBT는 PVE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필드와 던전, PVP에 특화된 다양한 지역 추가 및 커뮤니티 강화로 보다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지역이 대대적으로 리뉴얼되어 보다 새로운 '레이더즈' 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레이더즈' 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에픽몬스터전과 자유육성, 장인제작 기능도 한층 강화되어 유저들의 검증을 기다리고 있다.


▲ 주변에 있는 유저가 같은 퀘스트를 가지고 있다면 자동으로 파티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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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레이더즈'는 광활한 필드에서 수많은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해 액션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논타겟팅 MMORPG다. 뛰어난 인공지능을 가진 보스 몬스터들은 캐릭터를 집어 던지고 삼키는 등 세밀한 움직임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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