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에서 군단까지
라키아의
컨셉은 ‘무한전쟁’이다. 의미없이 반복되는 지루한 사냥과 레벨업이 주가 되고
공성전, 길드전 등은 게임의 부수적인 시스템으로 인정되는 여타 MMORPG와는 달리
전쟁에 대한 매우 새로운 시스템으로 차별성 있는 접근을 통해 커뮤니티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키아의 세계관은 왕은 존재하나 그 힘은 미약해 각 성주들의 힘겨루기와 길드간 이익관계가 맞물린 끊임없는 전쟁 그리고 이를 통해 개인의 재화확보와 성장이 빈번한 혼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전쟁과 개인의 성장이라는 말을 통해 생각나는 단어가 바로 용병이다. 라키아의 전쟁 시스템은 용병이라는 단어로 시작된다. 즉 레벨 20 이상의 캐릭터라면 누구나 용병단을 창설 할 수 있고 성을 차지하면 용병단을 군단으로 재편성 할 수 있게 된다.
▲개인용병으로 시작해 세력을 키운다 |
성을 차지해 군단이 되면 일반용병(레벨 10 이상 캐릭터)을 고용할 수 있게 되어 용병이었던 자신이 용병단을 거느릴 수 있게 된다. 특히 레벨 10 이상의 캐릭터라면 누구나 용병지원이 가능해져 전투를 이후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공성전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공성전은 2주에 한번 토요일 저녁 7시에서 9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인접한 2개의 성이 서로 공성전을 벌이게 되는데 공성전 이전에 해당 용병단원이나 군단원사이의 전투가 ‘점령 포인트’로 기록되어 홈페이지와 게임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진다.
▲공성전은 이런 느낌? |
이에 따라 공성이 벌어질 날짜에 3개의 성중에서 어느 두성이 공성전을 벌일지 알게 되고 또한 어느 군단의 소속 용병으로 활동할지 게이머 스스로 선택 할 수 있게 해주는 라키아 만의 독특한 전투 중계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리로 느끼는 또 다른 체험
라키아의
사운드는 영화 ‘살인의 추억’의 효과음을 담당한 ‘라이브톤’이 담당해 이펙트는
물론 배경음악, 테마 주제곡까지 소리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효과음이다. 예를 들어 폭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을때와 등지고 있을 때의 음감이 다르며 검을 휘두르는 효과음마저 필드와 던전안에서
다르게 느껴진다.
▲같은 장소라도 위치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 |
또한 소리에 원근감을 적용시키고 있다. 멀리서 작게 들려오는 소리부터 가까이 다가갈 수록 커지는 음향효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래픽 효과와 더불어 귀로 느낄 수 있는 효과까지 합쳐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하우징 시스템과 탈것
라키아의
마을에 있는 집중에서 1, 2층으로 이루어진 집들은 아지트로 활용된다. 아지트는
상거래활동을 통해 가구, 장식품등을 구매해 치장할 수 있는 하우징의 개념이 포함된다.
물론 동료의 초대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 아지트의 개념을 확장 시킬
예정으로 오픈베타테스트 시기에 적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지트 외에도 다양한 소유물을 가질 수 있다. 도시와 도시, 국가와 국가 사이를 이동할 때 말이나 다양한 탈것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말은 개인이 구매해 소유할 수 있다. 탈 것으로는 대표적인 것이 말이라는 것으로 이외에도 전차 등을 구매해 탈것으로 소유할 수 있다.
직접 만드는 맵 시스템
온라인게임은
더 이상 게임개발자에 의해 모든 것이 이루어지던 때는 지났다. 라키아는 게이머들이
제작한 맵을 실제 게임에 적용할 수 있다. 실제 제작에 사용되었던 툴을 게이머에게
배포하고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은 맵을 제작할 수 있으며 선정된 게이머들은 이 툴을
이용해 자신만의 맵을 만들 수 있고 이렇게 제작된 맵을 실제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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