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청출어람(靑出於藍)! 이것은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로 나중의 것이 앞선 것을 능가할 때를 말한다. 이것을 게임에 비교해 말하면 전작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후속작들이라고 하겠는데 이제부터 설명할 넷스피어 역시 이러한 범주에 속하고자 노력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전작은 어지럽다고 할 정도의 현란한 진행과 다양한 메카닉을 만져볼 수 있다는 것으로 어필했으며 게이머의 입맛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해 색다른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앞서 설명한 장점들이 몇몇 부분에서 단점으로 작용해 게임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에 제작사인 재미시스템은 전작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넷스피어를 세상에 선보이려 한다.
극한의 속도를 만끽해보라
넷스피어는 대전을 소재로 하는 온라인 게임의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함과 동시에 다양한 실험적 요소를 첨가하고 있다. 이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물론 이 게임에서도 3인칭 시점이 사용되기는 하나 속도감을 100% 체감하려면 시점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보통 대전을 소재로 하는 온라인 게임의 경우 ‘라이트한 게임’이라고 부를 정도로 귀여운 캐릭터를 부각시키거나 단순한 게임진행 방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게임의 시점도 주로 3인칭이었다. 그러나 넷스피어는 이와는 반대의 노선을 가지면서 다른 온라인 게임들과 차별화를 꾀한다. 또한 일반적인 FPS 게임처럼 타격감(효과음과 이펙트 그리고 총을 사용할 때 느끼는 반동 등)에 초첨을 맞추는 동시에 속도라는 무기를 부가해 스피드를 원하는 게이머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자 했다.
게다가 이런 속도감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것이 새로 추가되는 이동 시스템이라 하겠다. 제작진에 따르면 넷스피어에서는 물리와 역학의 관계에 최대한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작에서 적용되었던 무한정한 부스터 사용을 금지시켰다. 그리고 `대쉬`라는 개념을 도입해 순간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만들어 다양한 전술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모습의 전투가 압권!
이 게임의 가장 자랑하고픈 것은 바로 다양한 형태의 전투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데스매치나 서든데스 등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물론 함대전이나 다양한 임무수행 등 여러 가지 모습의 전투가 가능해 전작에 비해 더욱 강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전작에서 아쉽게 느껴졌던 특정 메카닉에 대한 선호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게 설계되어 서로 다른 메카닉이 등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결과 상황에 맞는 기체와 이에 따른 전략과 전술이 자연적으로 생성되게끔 한다.
사실 넷스피어처럼 메카닉을 소재로 하는 온라인 게임을 발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천편일률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의 단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물론 이 게임 역시 게이머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남들과 다른 시도와 소재라는 점에서 넷스피어는 특별하다고 하겠다. 이에 제작진들은 보다 완성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청출어람(靑出於藍)! 이것은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로 나중의 것이 앞선 것을 능가할 때를 말한다. 이것을 게임에 비교해 말하면 전작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후속작들이라고 하겠는데 이제부터 설명할 넷스피어 역시 이러한 범주에 속하고자 노력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전작은 어지럽다고 할 정도의 현란한 진행과 다양한 메카닉을 만져볼 수 있다는 것으로 어필했으며 게이머의 입맛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해 색다른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앞서 설명한 장점들이 몇몇 부분에서 단점으로 작용해 게임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에 제작사인 재미시스템은 전작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넷스피어를 세상에 선보이려 한다.
극한의 속도를 만끽해보라
넷스피어는 대전을 소재로 하는 온라인 게임의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함과 동시에 다양한 실험적 요소를 첨가하고 있다. 이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물론 이 게임에서도 3인칭 시점이 사용되기는 하나 속도감을 100% 체감하려면 시점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보통 대전을 소재로 하는 온라인 게임의 경우 ‘라이트한 게임’이라고 부를 정도로 귀여운 캐릭터를 부각시키거나 단순한 게임진행 방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게임의 시점도 주로 3인칭이었다. 그러나 넷스피어는 이와는 반대의 노선을 가지면서 다른 온라인 게임들과 차별화를 꾀한다. 또한 일반적인 FPS 게임처럼 타격감(효과음과 이펙트 그리고 총을 사용할 때 느끼는 반동 등)에 초첨을 맞추는 동시에 속도라는 무기를 부가해 스피드를 원하는 게이머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자 했다.
게다가 이런 속도감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것이 새로 추가되는 이동 시스템이라 하겠다. 제작진에 따르면 넷스피어에서는 물리와 역학의 관계에 최대한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작에서 적용되었던 무한정한 부스터 사용을 금지시켰다. 그리고 `대쉬`라는 개념을 도입해 순간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만들어 다양한 전술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모습의 전투가 압권!
이 게임의 가장 자랑하고픈 것은 바로 다양한 형태의 전투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데스매치나 서든데스 등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물론 함대전이나 다양한 임무수행 등 여러 가지 모습의 전투가 가능해 전작에 비해 더욱 강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전작에서 아쉽게 느껴졌던 특정 메카닉에 대한 선호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게 설계되어 서로 다른 메카닉이 등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결과 상황에 맞는 기체와 이에 따른 전략과 전술이 자연적으로 생성되게끔 한다.
사실 넷스피어처럼 메카닉을 소재로 하는 온라인 게임을 발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천편일률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의 단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물론 이 게임 역시 게이머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남들과 다른 시도와 소재라는 점에서 넷스피어는 특별하다고 하겠다. 이에 제작진들은 보다 완성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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