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관한 어떤 책에서 이런 글귀를 읽은 적이 있다. “... 미국인이 ‘스타워즈’에 열광하는 것은 당연하다. 역사상 건국 이래 가장 짧은 시기에 세계를 지배한 제국이 된 미국. 그런 미국에게 없는 것은 오랜 시간이 흘러야지만 형성될 수 있는 문화유산과 건국신화뿐이었다. 하지만 지금 현재 미국은 문화면에서도 강국이다. 전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음식을 먹이고 자신들의 옷과 신발을 입히며 자신들의 예절과 문화를 강요하고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평화(팍스 아메리카나)는 실질적으로는 미국이 지배하는 세계평화가 되어 버리고 만 것이다. 이제 그들에게 없는 것은 세계를 지배해야하는 당위성을 증명해줄 건국신화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우주의 건국신화라 할 수 있는 ‘스타워즈’를 만들어냈고 그것이 억지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두들 열광하기 시작했다...”
스타워즈. 우주전쟁. ‘과연 이런 것이 일어나기는 하는 걸까?’ 라고 하기에는 인류 과학문명 발달의 가속도가 너무나도 빠르고 ‘언젠가 반드시 일어난다’고 믿기에는 그 상상속 허구의 스타일이 너무나도 크다. 일본인 못지않게 돈 버는 데는 기막힌 재주가 있는 미국인들은 우주전쟁을 자신들의 문화 히트상품으로 만들어 엄청난 폭리를 취하며 팔아먹기 시작했고 게임분야도 예외는 아니었다.
90년대에 윙 커맨더와 엑스 윙, 타이 파이터즈 같은 게임들은 모두 우주를 장악하려는 음모에 맞서 싸우는 스페이스 탑건의 이야기였고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이후에 출시된 프라이버티어나 스타랜서 등도 마찬가지였다. 윙커맨더의 제작자 크리스 로버츠(괜히 영화한다고 나대다가 욕만 먹은)가 처음 아이디어를 낸 프리랜서도 바로 이렇게 우주를 배경으로 한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서기 23세기, 지구에서 벌어진 거대한 전쟁이 모든 인류를 뿔뿔이 흩어지도록 만든다. 지구상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지쳐 많은 사람들이 여러 척의 거대한 우주선에 나눠 타고 미지의 미래를 위해서 떠났다. 그들이 발견한 행성은 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가진 행성이었다. 많은 우주선들에 탄 사람들이 지구에서의 자기가 살던 곳과 비슷한 정착지를 원했고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가장 적합한 행성을 골라주었다. 우주에서 새로운 개척지를 일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으나 인류는 차츰 번성하기 시작했고 800년이 지난 서기 30세기에는 지구와 비슷할 정도의 세력을 키워 나갔다. 이 행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것과 모자란 것들을 무역을 통해서 조달했고 무역이 통하지 않으면 힘을 통해서 가졌다. 이 시기에는 행성간의 무역을 담당하는 많은 우주 프리랜서들이 활약한 시기이기도 하다.
게이머는 바로 이 프리랜서가 되어서 우주에 혈혈단신으로 나서야 한다.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보다 강력한 무기와 성능 좋은 우주선은 필수. 이 우주선을 사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하고 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의뢰인들이 제공하는 여러 가지 미션을 클리어해야만 한다. 때로는 의뢰인들과 힘을 합쳐서 우주 편대를 이루어 전투를 벌여나가기도 해야 하고 혼자 적진에 뛰어들어 암살임무까지 해치워야 한다.
게임에는 우주빔과 미사일 등 총 160여가지의 무기가 제공되며 게이머가 꼭 사지 않더라도 탐험을 통해서 얻을 수도 있다. 게이머는 전투를 통해서 성장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주업인 무역을 통해서도 성장할 수 있다. 프리랜서는 비교적 저사양의 시스템에서도 거의 환상적인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우스만 이용해서도 훌륭한 우주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예전에 윙 커맨더와 타이 파이터 등에서 느꼈던 강력한 우주전투와 우주무역을 꿈꾸는 게이머라면 곧 다가오는 3월을 기대해보자.
스타워즈. 우주전쟁. ‘과연 이런 것이 일어나기는 하는 걸까?’ 라고 하기에는 인류 과학문명 발달의 가속도가 너무나도 빠르고 ‘언젠가 반드시 일어난다’고 믿기에는 그 상상속 허구의 스타일이 너무나도 크다. 일본인 못지않게 돈 버는 데는 기막힌 재주가 있는 미국인들은 우주전쟁을 자신들의 문화 히트상품으로 만들어 엄청난 폭리를 취하며 팔아먹기 시작했고 게임분야도 예외는 아니었다.
90년대에 윙 커맨더와 엑스 윙, 타이 파이터즈 같은 게임들은 모두 우주를 장악하려는 음모에 맞서 싸우는 스페이스 탑건의 이야기였고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이후에 출시된 프라이버티어나 스타랜서 등도 마찬가지였다. 윙커맨더의 제작자 크리스 로버츠(괜히 영화한다고 나대다가 욕만 먹은)가 처음 아이디어를 낸 프리랜서도 바로 이렇게 우주를 배경으로 한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서기 23세기, 지구에서 벌어진 거대한 전쟁이 모든 인류를 뿔뿔이 흩어지도록 만든다. 지구상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지쳐 많은 사람들이 여러 척의 거대한 우주선에 나눠 타고 미지의 미래를 위해서 떠났다. 그들이 발견한 행성은 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가진 행성이었다. 많은 우주선들에 탄 사람들이 지구에서의 자기가 살던 곳과 비슷한 정착지를 원했고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가장 적합한 행성을 골라주었다. 우주에서 새로운 개척지를 일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으나 인류는 차츰 번성하기 시작했고 800년이 지난 서기 30세기에는 지구와 비슷할 정도의 세력을 키워 나갔다. 이 행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것과 모자란 것들을 무역을 통해서 조달했고 무역이 통하지 않으면 힘을 통해서 가졌다. 이 시기에는 행성간의 무역을 담당하는 많은 우주 프리랜서들이 활약한 시기이기도 하다.
게이머는 바로 이 프리랜서가 되어서 우주에 혈혈단신으로 나서야 한다.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보다 강력한 무기와 성능 좋은 우주선은 필수. 이 우주선을 사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하고 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의뢰인들이 제공하는 여러 가지 미션을 클리어해야만 한다. 때로는 의뢰인들과 힘을 합쳐서 우주 편대를 이루어 전투를 벌여나가기도 해야 하고 혼자 적진에 뛰어들어 암살임무까지 해치워야 한다.
게임에는 우주빔과 미사일 등 총 160여가지의 무기가 제공되며 게이머가 꼭 사지 않더라도 탐험을 통해서 얻을 수도 있다. 게이머는 전투를 통해서 성장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주업인 무역을 통해서도 성장할 수 있다. 프리랜서는 비교적 저사양의 시스템에서도 거의 환상적인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우스만 이용해서도 훌륭한 우주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예전에 윙 커맨더와 타이 파이터 등에서 느꼈던 강력한 우주전투와 우주무역을 꿈꾸는 게이머라면 곧 다가오는 3월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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