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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왕] "연애 준비 끝!" 영상으로 보는 PS VR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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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미왕]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전문가 ‘멀미왕’이 아직은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VR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친절하게 전하는 연재 코너입니다. 이제껏 수백여 VR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에 대한 영상 리뷰를 진행 중인 ‘멀미왕’에 대한 소개는 인터뷰(바로가기)에서 확인하세요!


▲ PS VR 개봉기 (영상제공: 멀미왕 VR)


오랫동안 이 날을 기다려왔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HTC 바이브와 함께 가상현실 삼국지를 위한 강자가 나타나기를 말이죠. 뒤늦게 나타난 강자는 심지어 얼굴도 더 많이 알려져 있거든요. 바로 플레이스테이션 VR입니다. PC기반의 고성능 가상현실 기기들은 정식발매도 늦춰지고 있는데다 고사양의 컴퓨터란 진입장벽도 있어 접근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았거든요. 대중적으로 애용되고 있는 PS4를 기반으로 했기에 더욱 많은 유저들이 가상현실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이 조금 더 보강되기 위한 고성능의 PS4 Pro 도 기다려지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PS VR의 발매가 의미 있는 이유는 바로 한국에서 정식으로 발매되는 최초의 고성능 VR기기이기 때문입니다. 가상현실을 접하는 사람들은 VR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어야 하기에 오큘러스나 HTC 바이브, 그리고 PS VR같은 기기가 필요했거든요. 즐겁고 재미있는 체험을 많이 경험한다는 것은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만들 내 인생의 자산이잖아요. 그걸 위한 도구 중 하나가 바로 가상현실이고요. 이제 또 하나의 즐거움을 만나기 위해 플레이스테이션을 열어봅니다. 방안에서 내가 원하는 곳으로 언제든지 떠나며 유희할 수 있는 통로이니까요.


▲ 네가 내 손에 있다니. 꿈만 같아. 신도림 한우리매장이 오픈하자마자 수령완료


▲ 5개 게임을 추가 구매했더니 20만 원이 통장에서 빠져나갔다. 영혼도 함께...


▲ 박스 내의 구성품은 크게 헤드셋, 센서 카메라, 그리고 무선 컨트롤러 무브다


▲ 박스를 개봉하기 전에 먼저 형들을 만날 시간이다


▲ HTC 바이브 옆에 선 PS VR. ‘나 떨고 있니?'


▲ 오큘러스 옆에 선 PS VR. 이제 박스 안으로 떠나볼 시간이다


▲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양손으로 신나는 체험을 도와주는 모션 컨트롤러 ‘무브’다


▲ 무브의 구성품과 버튼들이 보인다. 손목에 차는 밴드는 반드시 부착시켜야 한다


▲ 상단의 흰 볼은 고무재질이라 몰입 중 벽을 쳐도 깨질 염려가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마음껏 휘두르는 것은 금물


▲ 기본적인 트리거 버튼이다. 보통 이 버튼으로 총을 쏘거나 물건을 잡을 것이다. 친해지자


▲ HTC 바이브 컨트롤러와 PS의 무브. HTC 바이브의 컨트롤러가 안정적인 편안함과 완성도에 있어 더 우수하게 느껴진다. ‘미안해 PS VR 무브. 오늘은 네가 주인공인데말야.’


▲ PS VR 헤드셋이 들어 있는 메인 박스가 바로 눈 앞에 있다. 어서 열어보자


▲ 눈앞이 시원해진다. 친절하게 사용설명서가 바로 보인다


▲ 빠진 물건이 없는지 내용물을 확인해 보자


▲ 설치하기 전에 사용설명서는 반드시 먼저 읽어보자. 퍼즐을 빨리 맞추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맞출 그림을 먼저 보는 것이다. 사용설명서의 큰 그림을 미리 봐두자


▲ 메인 박스를 개봉하니 드디어 PS VR 헤드셋이 보인다. 주인공은 늦게 등장하는 법. 카메라부터 보자


▲ 헤드셋과 무브의 움직임을 감지해주는 센서 카메라 모습이다. 마치 사람이 쳐다보는 느낌이 든다. 지금처럼 빤히 쳐다보며 나의 움직임을 빠짐 없이 읽어내길 바란다


▲ 센서 카메라의 뒷모습이다. 왠지 똑똑해 보인다


▲ 내 눈을 바라봐. 넌 가상현실에 빠지고, 렌즈에 오염이 묻었을 때 포함된 헝겊으로 잘 닦아내야 한다


▲ PS VR 허브 역할을 해주는 ‘프로세서 유닛’이다. PS의 디자인이 느껴진다


▲ 프로세서 유닛의 뒷모습. HDMI단자를 정확한 곳에 설치하자


▲ PS VR 헤드셋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 얼굴에 닿는 부분은 모두 고무재질이다. 안면 압박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으로 얼굴이 아프지 않지만 ‘땀이 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 머리를 고정시키는 헤드밴드다. 헤드셋은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이다


▲ 기기를 쓰면 앞이 보이지 않아 컨트롤에 애를 먹는데, 손 쉽게 컨트롤할 수 있는 박스가 헤드셋 바로 밑에 달려있다


▲ 이어폰의 모습이다. 공포 콘텐츠를 즐길 때 사용하면 몰입감이 더욱 높아진다


▲ 케이블의 종류를 나열해보니 번호가 매겨져 있다. PS VR의 매너가 돋보인다


▲ 전체적인 구성품의 모습


▲ 이제 PS VR의 세계로 떠나볼 시간이다. 그 전에 조립부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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