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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단일 타이틀 출시 행사를 벡스코를 대절해 1박 2일간 진행한다니, 과연 블리자드가 아니면 쉬이 실행할 수 없는 비범한 발상이다. 본사 개발자가 직접 참석해 국내 팬들과 담화를 나눔은 물론, 코스프레 경연대회부터 갖은 현장 이벤트까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니 기대해도 좋겠다.
‘오버워치 페스티벌’가 각별한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온라인을 통해 한정적으로 풀렸던 ‘오버워치’ 소장판이 3,000개 가량 현장 판매되기 때문이다. ‘오버워치’ 소장판은 블리자드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방증하듯 15만 원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날개 돋은 듯 팔려나갔다. 아마도 페스티벌 현장 판매를 노리고 있는 유저도 적지 않으리라. 이에 한 발 앞서 소장판을 입수한 게임메카에서 그 속을 낱낱이 소개하고자 한다.
▲ 이게 최초로 받게 되는 모습, 굉장히 무겁다
▲ 안에는 완전 투박한 그냥(?) 상자가 하나 들었다
▲ 워낙 꼼꼼히 마감되어 있어서 커터칼을 안 챙긴 필자는 멘붕
▲ 어떻게든 물어뜯었더니 이제야 제대로 된 게임 박스가 보인다
▲ 이것이 바로 판매페이지에서 보여지는 바로 그 소장판의 모습
▲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열린다, 흰색 한 꺼풀을 벗겨주자
▲ 안된다고 반품하거나 부수지 말고, 고정 스티커 2개를 떼어주자
▲ 검은 껍데기가 또 있다, '오버워치' 마크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 반대쪽에는 '오버워치' 영웅들의 모습이 보인다
▲ 내용물 소개도 빼곡히 적혀있다, 이것저것 푸짐하다
▲ 검은 껍데기는 이렇게 옆으로 빼면 된다
▲ 그리고 드디어 '오버워치' 소장판 개봉박두!
▲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것은 단연 '솔저씨 김병장' 스태츄
▲ 파손 걱정이 없도록 두터운 스티로폼에 봉인되어 있다
▲ 비닐 하단이 열려있으니 무리하게 뜯지 않아도 된다
▲ 금속 재질이 아님에도 질감을 아주 제대로 살렸다
▲ 남자는 그저 등으로 말하고, 등으로 흐느끼는 법
▲ 뒷굽에는 키높이 장치... 가 아니라 고정용 파츠가 달렸다
▲ 이것이 받침대. 안정성을 위해서인지 무겁다, 스태츄보다 무겁다
▲ 여자 캐릭터가 아니라는 점만 빼면 흠잡을 데가 없는 퀄리티다
▲ 이제 박스 반대편을 살펴보자, 다들 기대했을 공식 아트북이 있다
▲ 특제 클리어파일로 깔끔하게 보관 가능하다
▲ 내용은 각종 원화와 배경 설정이 빼곡히 담겨 있다
▲ 이 작은 것은 보다시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CD
▲ 이것만 있으면 출퇴근 중에도 게임 하는 기분을 낼 수 있...으려나?
▲ 음, 그런데 이건 뭘까?
▲ 금속 재질로 만들어진 튼튼한 케이스
▲ 그 정체는 패키지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 본편 그 자체
▲ 그래도 게임보다 특전에 더 눈이 간다, 코드는 착한 독자 눈에만 보인다
▲ 타게임과 크로스 프로모션 보상도 담겼다, 공짜 카드!
▲ 끝으로 '오버워치' 전장이 그려진 엽서 세트가 있다
▲ 아까워서 이걸 어떻게 쓰나...
▲ 소장판 전체 구성, 15만 원에 달하는 가격을 인정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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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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