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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또 한 기기의 시대가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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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두뇌 개발에 좋은 게임기가 나왔대. 그걸로 공부 열심히 할 테니까 사주면 안돼?”


11년 전 발매된 '닌텐도 DS'는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대중성을 크게 확보하며 아이들의 선물 1호로 자리했던 게임기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게임기에서 벗어나 두뇌개발, 영어공부, 그림 그리기 등 건전한 이미지를 부합해 게임이 갖던 부정적인 이미지를 순화시켰기 때문입니다. 당시 지하철에는 지금의 스마트폰 대신 NDS를 흔하게 볼 수 있었죠.


이렇게 대중의 사랑과 추억이 담긴 NDS도 지나가는 세월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닌텐도가 공식적으로 이달 30일까지만 수리 신청을 받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NDS 업적을 이루었던 이와타 사토루 대표도 지난해 우리 곁을 떠났고, NDS도 그 끝을 알려왔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카드뉴스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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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독스 2005. 05. 03
플랫폼
비디오
장르
육성시뮬
제작사
닌텐도
게임소개
'닌텐독스'는 게임 속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를 키우는 게임으로, NDS의 터치 스크린과 마이크 등의 기능을 살린 게임이다. 마이크를 통해 강아지를 부르거나 간단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실제 살아있는 강아지와 같... 자세히
신원식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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