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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뱃암즈` 어머니의 나라 러시아에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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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컴뱃암즈`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은 16일 러시아에서 현지 퍼블리셔 싱코펫을 통해 자사의 글로벌 인기 FPS게임 `컴뱃암즈(Combat Arms)`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미, 유럽, 남미 지역 등 해외 각지에서 입증된 게임 경쟁력을 기반으로 넥슨은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러시아 유저들을 공략, 글로벌 온라인 FPS게임 시장에서 ‘컴뱃암즈’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모든 콘텐츠의 러시아어 지원은 물론, 현지 성우의 목소리가 적용된 음성을 제공하고, 무기와 계급 등에 러시아 고유의 군대 시스템을 반영하는 등 러시아 유저들을 사로잡기 위한 세심한 현지화 작업을 마쳤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비공개 시범(클로즈드베타) 테스트를 통해 러시아 내 정식서비스를 위한 최종점검을 마친 바 있다.

넥슨 서민 대표는 “북미와 유럽, 남미 등 해외 각지에서 사랑받고 있는 ‘컴뱃암즈’를 러시아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무궁무진한 성장성을 지닌 러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최고의 FPS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컴뱃암즈’는 실제 전장의 느낌을 전달하는 뛰어난 그래픽과 게임성, 자유도 높은 맵이 특징인 FPS게임으로, 유럽과 북미에서 각각 28,000명, 26,000명의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브라질 정식서비스 개시 3개월만에 현지 FPS게임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 타이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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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두빅
게임소개
'컴뱃암즈'는 세계연방의 특수부대 JSF와 제 3세계의 군사조직 Creed간 벌어지는 전투를 그린 밀리터리 FPS 게임이다. 실제 전투에서 쓰이는 무기가 게임에 등장하며, 각 무기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사실감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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