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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어디까지 해봤니?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신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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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론치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유튜브)

유럽을 넘어 이제 미국 물류계를 정복할 시간이다. 전세계 게이머에게 트럭 운전수의 애환(?)을 느끼게 해준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의 후속작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체코 게임사 SCS소프트웨어는 오는 2월 3일(수)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출시를 앞두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작은 극도로 현실적인 차량 조작감과 미려한 환경 묘사, 다채로운 트럭 라이선스 지원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모은 ‘트럭 시뮬레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이 유럽을 배경으로 여러 나라의 풍토와 문화를 보여주는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광활한 미대륙을 무대로 진정한 장거리 운행이 무엇인지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영상에선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SCS소프트웨어는 ‘트럭 시뮬레이터’ 이전에 ‘하드 트럭: 18휠즈 오브 시틸’ 시리즈를 만들며 이미 여러 차례 미국 본토를 게임에 담아냈다. 따라서 이번 작에선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를 뛰어넘는 현실적인 경관과 도로 상황을 만나볼 수 있다. 다만 개발 일정에 맞춰 출시 시점에선 캘리포니아와 네바다만이 제공되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미국 본토 전역을 구현할 예정이다.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실제 트럭 라이선스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 미국 최대의 상용차 제조사 파카(Paccar) 그룹과 제휴를 맺어 ‘피터빌드’와 ‘켄워스’ 브랜드 트럭들이 게임에 등장하며, 또 다른 유명 브랜드 ‘볼보’와 ‘프레이트라이너’도 곧 추가된다. SCS소프트웨어는 게임 출시 후에도 여러 제조사와 라이선스 제휴를 활발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미국 트럭 운전수의 삶을 살아볼 수 있는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는 오는 3일 PC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할 예정이다.










▲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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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SCS소프트웨어
게임소개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는 트럭 시뮬레이션 타이틀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SCS 소프트웨어의 신작으로, 전작의 유럽에서 벗어나 미국을 무대로 삼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플레이어는 여러 실존 트럭을 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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