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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감으로 강 슛 날린 피파 17, 위닝 골문 흔들까?
축구게임계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이자, 그 리얼함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EA스포츠의 간판 타이틀 ‘피파’가 9월 27일, 그 차기작을 내놓았다. 새로운 타이틀이 나올 때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작품답게, 이번 ‘피파 17’에서도 수많은 혁신적인 기능들이 탑재됐다. 새로운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도입으로 선수 외모와 그 뛰는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공격과 패스, 몸싸움 등 다방면에서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2016.09.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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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호라이즌 3, 캥거루 끼고 들판을 질주하는 기분이란…!
‘퀀텀 브레이크’ 출시 이후로 한동안 미동이 없던 Xbox 진영이, 올해 하반기에 다양한 독점작을 앞세워 다시 한번 진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는 ‘데드라이징 4’와 ‘기어즈 오브 워 4’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타이틀이 대거 출격한다. 이 중에는 Xbox를 대표하는 간판 레이싱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도 포함된다
2016.09.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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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17' 무기는 조작감, 올해 피파 꼭 잡는다
코나미의 축구게임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7’이 오는 15일 출시된다. 아마 이름을 듣고 생소한 사람도 있겠지만, 이 게임은 과거 EA의 ‘피파’와 함께 축구게임계를 양분한 ‘위닝 일레븐’의 새로운 이름이다. 본래 초기에는 ‘피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재미를, ‘프로 에볼루션 사커’가 실제 축구에 가까운 현실감을 핵심으로 내세운다
2016.09.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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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필드를 뒤로 하고, 근대전으로 앞서 나간 배틀필드 1
최근 FPS는 미래전으로 나아가는 추세다. FPS 양대 산맥 한 축을 담당하는 ‘콜 오브 듀티’는 근미래전을 넘어 우주로 떠난 지 오래고, 국내 FPS에서도 ‘드론’이나 ‘레일건’과 같은 장비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세는 EA의 ‘배틀필드’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다. 시리즈의 최신작 ‘배틀필드 1’에서 시대를 거꾸로 돌아가 근대전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2016.09.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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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어스 엑스: MD, 하드코어를 꿈꾸었으나 캐주얼이 되었다
더위가 한창 막바지로 치솟던 지난 8월 23일 ‘휴먼 레볼루션’ 이후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던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의 신작 ‘맨카인드 디바이디드’가 발매되었다. 수 많은 사회현상들과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있는 ‘데이어스 엑스’시리즈는 특히나 ‘인체개조’에 따른 인간존엄성의 변화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어 플레이어로 하여금 무엇이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바른 태도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 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2016.09.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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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나와라 가제트 팔!"
신체 일부를 기계로 대체하는 '인체 개조'가 지금의 성형 수술만큼이나 일상으로 행해지는 세계, 인기 시리즈 '데이어스 엑스'는 이런 세상에서 사고로 전신이 기계화된 주인공 ‘아담 젠슨’이 앞선 기술과 신체를 바탕으로, 적들을 물리치며 펼치는 액션을 즐기는 게임이다. 물론 액션 외에도 세계관의 설정을 풀어가는 스토리도 몰입할 정도로 깊이가 있다
2016.08.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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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가 떠나버린 사람없는 우주, 노 맨즈 스카이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우주를 탐험하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끝을 모르는 방대한 우주를 여행, 지구와는 다른 별에서 만나는 미지의 존재... 근데, 이런 상상을 게임에 고스란히 구현해낸 작품이 올여름 나왔다. 바로 지난 8월 9일, 출시된 어드벤처게임 ‘노 맨즈 스카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노 맨즈 스카이’는 영국 인디 개발사 헬로게임즈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인디게임 치고는 높은 완성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16.08.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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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경 개 행성 탐험,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노 맨즈 스카이
‘SF’는 ‘판타지’와 함께 게이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재 중 하나다. 방대한 우주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새로운 자극을 제공했으며, 미지의 존재와의 만남은 언제나 질리지 않은 신선함을 선사해왔다. 오는 9일, PS4로 정식 발매되는 ‘노 맨즈 스카이’ 역시 이런 ‘SF’의 묘미를 내세운 신작이다. ‘노 맨즈 스카이’는 지난 2014년 헬로게임즈에서 공개한 샌드박스형 어드벤처게임이다
2016.08.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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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하나에 1시간 타임머신, '문명 6' 첫 체험기
지난 5월 게이머들을 들뜨게 만드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시리즈 최신작 ‘문명 6’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게임메카는 지난 7월 진행된 미디어 시연회에서 조금 빠르게 ‘문명 6’를 체험해봤다. 1시간 가량의 짧은 시연이라 초반부만 진행할 수 있었지만, 확실히 더욱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016.08.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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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바운드, 지구멸망 후 시작되는 색다른 '우주탐험'
무한한 자유도를 자랑하는 ‘샌드박스’는 게이머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실제로 자유도 높은 제작을 더한 ‘마인크래프트’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며, 2D 횡스크롤이지만 RPG의 묘미를 더한 ‘테라리아’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샌드박스 게임의 재미는 게이머의 상상력을 얼마나 펼칠 수 있냐에 달려있다. 우주탐험 게임 ‘스타바운드’ 역시 자유도 높은 탐험과 건설을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샌드박스 신작이다
2016.08.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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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이 이렇게 무섭다니! 오싹한 게임 '위 해피 퓨'
컴펄션 게임즈가 3년 만에 신작을 선보인다. 전쟁으로 파괴된 196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생존 게임 ‘위 해피 퓨’다. 플레이어는 ‘행복’을 강조하는 기괴한 도시 ‘웰링턴 웰즈’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이며, 주민들의 눈을 피해 도시 곳곳을 탐색하고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해야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웰링턴 웰즈’의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위 해피 퓨’는 오는 26일 PC, Xbox One으로 출시된다
2016.07.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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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워즈 2’ 체험기, 윈10? 헤일로는 역시 Xbox!
‘헤일로 워즈’는 준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콘솔 RTS 대중화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출시 후 앙상블 스튜디오도 해체되어 더는 후속작이 나오기 힘들어 보였다. 그러나 MS는 게임스컴 2015 현장에서 6년 만의 후속작 ‘헤일로 워즈 2’를 발표했다. 특히, Xbox는 물론 윈도우 10으로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헤일로 워즈 2’는 기나긴 RTS 가뭄의 단비가 되어줄까
2016.07.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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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스테인드' 체험기, 악마성 드라큘라의 진한 피가 흐른다
이번 E3 2016에서 ‘블러드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펀딩 개시로부터 1년 남짓, 이가라시 코지에 따르면 전체적인 진척도는 10% 정도란다. 이 시점에서 세계적인 무대 E3에 시연 버전을 들고나온 것은 자신감의 표출일까. 출시 직전까지 실태를 숨기느라 급급했던 ‘마이티 넘버 9’과 비교해 꽤나 호기롭게 느껴졌다
2016.06.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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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 엄브렐라 코프스, 눈 앞의 좀비는 그저 총알받이일 뿐
‘엄브렐라 코프스’는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의 흑막인 거대 기업 ‘엄브렐라’가 붕괴된 이후, 곳곳에서 바이오 테러가 들끓는 2015년을 배경으로 하는 TPS다. 플레이어는 ‘엄브렐라’의 사병인 ‘U.S.S.’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으려는 특수부대 ‘BSAA’에 소속되어 좀비가 가득한 전장에서 적과 교전하게 된다
2016.06.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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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너는 생존자 나는 살인자!
예로부터 ‘살인자’는 공포 영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다. 거구의 덩치에, 기괴한 가면, 어둠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생존자를 옥죄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포심과 함께 묘한 카리스마까지 느끼게 만들었다. 실제로 ‘13일의 금요일’이나 ‘할로윈’ 같은 영화는 강렬한 인상의 살인자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올여름, 이런 ‘살인자’를 소재로 한 게임이 하나 출시됐다
2016.06.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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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어' 체험기, 진짜 록맨의 후계자는 따로 있었다
MS는 대규모 자본과 이나후네 케이지의 명성으로 ‘리코어’를 AAA급으로 포장하기 보단, 있는 그대로 모습을 내보이고 적정 가격을 매기는 길을 택했다. 그 결과가 모두에게 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6만 원짜리 게임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부당하다. 비록 트레일러를 돌려보며 꿈꾸던 대작은 아닐지언정 ‘리코어’는 분명 재미있는 게임이다
2016.06.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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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3, 장수 700명으로 소문난 '먹을 것 없는 잔치'
일본 코에이테크모를 대표하는 전략게임 ‘삼국지’ 시리즈 최신작, ‘삼국지 13’은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전작 ‘삼국지 12’가 혹평에 시달린 와중에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으로 출시되었고, 국내에서는 오랜만에 정식 한국어화를 통해 발매되는 작품이라 더욱 큰 화제가 되었다. ‘삼국지 13’은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까?
2016.06.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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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넘버 9, 록맨 이복동생 ‘벡’ 드디어 출격
1987년을 시작으로 캡콤의 간판 타이틀로 활약해온 ‘록맨’은 기존 게이머들에게 오래 기억되고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 개발 중이던 신작이 갑작스레 취소되고,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록맨’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나후네 케이지가 퇴사하면서, 그 명맥이 끊기는 걸로 보였다. 이런 가운데, 이나후네 케이지가 다시금 팬들을 열광시킬 게임을 들고 나타났다
2016.06.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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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원폴' 오명 벗을까? E3에서 만난 '타이탄폴 2' 체험기
결국 개발진조차 ‘타이탄폴’의 약점을 인정하고, 후속작에서는 싱글플레이 콘텐츠를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맵을 무료로 업데이트하여 유저층 파편화를 미연에 방지하겠단다. 과연 ‘타이탄폴 2’는 전작에서 얻은 교훈을 발판 삼아 이번에야말로 차세대 FPS로 거듭날 수 있을까? 마침 EA 플레이에서 ‘타이탄폴 2’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다. 다만 시연은 오직 멀티플레이만 가능했다
2016.06.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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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1' 체험기, 미래전 날려버릴 1914년 산 꿀잼
이러한 바람이 EA에 전해졌을까, ‘인피니트 워페어’가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되어 등장한 ‘배틀필드 1’은 모두가 염원하던 과거로 향했다. 그것도 아예 시리즈 최초로 1차 세계대전까지 시간을 되감았다. 과거에도 ‘베르됭’처럼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FPS가 있기는 했지만, 여전히 게이머들에게 다소 생소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과연 ‘배틀필드 1’이 미래전에 지친 밀리터리 FPS 마니아들을 위한 가뭄 속 단비가 되어줄까
2016.06.16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