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16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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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하드라인, 꼭 '배틀필드'일 필요가 있었나?
오랜 세월 계속되어 온 시리즈의 이름을 달고 시장에 나오면 여러 가지를 조명하게 된다. 얼마나 기존의 틀을 잃지 않았는지, 그 안에서도 무릎을 칠만한 색다른 변화가 있는지. 계승과 발전, 2가지 잣대를 두고 게임을 평가하게 된다. 지난 17일에 출시된 ‘배틀필드: 하드라인’ 역시 FPS의 대표 프랜차이즈로서 이러한 시선을 피해갈 수 없다
2015.03.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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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에도 블랙스미스, 디스가이아 니폰이치가 만든 미소녀게임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미소녀와의 연애를 다룬 게임 ‘오오에도 블랙스미스’가 한글로 3월 31일 출시된다. ‘오오에도 블랙스미스’는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제작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PS비타 타이틀로, 수명이 1년 남은 주인공과 돈을 받고 몸과 웃음을 파는 유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5.03.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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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개 중 7개만 골라봤습니다, PAX EAST 인디 메가부스 체험기
PAX EAST의 메인 중 하나는 인디게임이다. 대형 업체에 비해 인디 개발사들은 조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 어렵다. 이러한 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인디 전용 쇼케이스'가 PAX EAST에서 시작된 '인디 메가부스'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인디 메가부스'는 PAX EAST는 물론 게임스컴이나 GDC 2015와 같은 다른 게임쇼까지 진출할 정도로 세가 확장됐다
2015.03.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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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독점 타이틀 ‘디 오더: 1886’ 한정판 피규어 개봉기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PS4 독점 타이틀 ‘디 오더: 1886’ 한글판을 2월 20일 정식 발매했다. ‘디 오더: 1886’은 신화와 기술력이 공존하는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TPS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사단인 '디 오더'와 뱀파이어와 라이칸 등이 소속된 '혼종'과 대립을 다룬 작품으로, 실사와 같은 뛰어난 그래픽과 영화같은 연출이 특징이다
2015.03.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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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서바이버 2: 브레이크 레코드, 한글과 풀보이스로 몰입감 ↑
‘데빌 서바이버 2: 브레이크 레코드’는 ‘진 여신전생’ 시리즈와 ‘페르소나’ 시리즈를 개발한 아틀라스 작품으로, 2011년 NDS로 출시된 ‘데빌 서바이버 2’ 스토리와 그 이후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데빌 서바이버’ 시리즈 중 처음으로 한글로 발매되어, 게임 내 스토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015.02.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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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라이트, 데드아일랜드 아쉬움 싹 날려주는 ‘좀비 활극’
작년 E3와 게임스컴에서 유혈이 낭자하는 강렬한 트레일러로 관심을 받았던 액션게임 ‘다잉 라이트’. 이 게임은 좀비 액션 활극으로 잘 알려진 ‘데드 아일랜드’의 개발진이 제작한 신작이다. ‘데드 아일랜드’의 정식 후속작이라고 할 수는 없어도, 그 DNA가 어느 정도는 들어간 작품인 셈이다
2015.02.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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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루, 이유 있는 4인 협동...레이싱에 색다른 맛 더했다
출시를 3번이나 미뤘던 유비소프트의 ‘더 크루’가 2일 PS4와 Xbox One, PC로 정식 발매됐다. ‘더 크루’는 ‘협동’에 초점을 맞춘 오픈월드 레이싱게임으로, MMO 방식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독특한 점은 다른 게이머와 ‘크루’을 결성해 구분해 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2014.12.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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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크로프트 앤 더 템플 오브 오시리스, 4명이라 더욱 즐겁다
‘툼 레이더’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를 전면으로 내세운 ‘라라 크로프트 앤 더 템플 오브 오시리스’가 지난 12월 9일 출시됐다. 크리스탈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라라 크로프트 앤 더 템플 오브 오시리스’는 지난 2010년에 발매된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의 후속작이다. 남아메리카 고대 유적을 무대로 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이집트에 있는 오시리스의 사원을 무대로 한다
2014.12.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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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재미로 꽉 찬 오픈월드 완성했다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최신작인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은 지난 11월 18일 출시되었다. 바이오웨어는 이번 작품에서 1편과 2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부분을 합쳐서, 완전히 달라진 게임성을 선보였다.‘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은 전작에서 일어난 ‘템플러’와 마법사 집단 간 내전으로 황폐화된 세계를 구하기 위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스토리는 1, 2편의 흐름을 이어가지만, 오픈월드 맵을 채택하였다
2014.12.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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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리얼함 얻고 최적화 잃었다
‘배틀필드’ 시리즈와 함께, 전쟁 FPS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시리즈 11번째 작품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가 지난 11월 4일 출시됐다. 이번 작품은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3’ 개발에 참여한 슬렛지해머게임즈의 첫 단독 작품이기도 해 주목 받았다.‘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는 국가 간 갈등을 다루던 전작에서 벗어나,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민간 군사기업과의 대립을 다룬다
2014.11.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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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볼브 알파 테스트, 랙이 망쳐놓은 해피 헌팅
‘레프트 4 데드’로 잘 알려진 터틀락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슈팅 액션 게임 ‘이볼브’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다.‘이볼브’는 4명의 헌터로 구성된 팀과 한 명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몬스터 사이 전투를 다룬 멀티플레이 슈팅 액션 게임으로, 사냥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인간 VS 몬스터의 전투로 많은 게이머의 이목을 끌었다
2014.11.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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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동작도 인식, 오큘러스 완전체 ‘크레센트 베이’ 체험기
마침내 크레센트 베이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그것도 단 하나만요. 오큘러스 프로토타입부터 DK1, DK2… 새로운 모델이 발표될때마다 꾸준히 체험해 봤으니, 크레센트 베이는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궁금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외신을 읽는 것보다 직접 경험해 보는 게 최고죠. 그래서 오큘러스VR 한국 지사로 출동했습니다
2014.10.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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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Q, 아틀라스의 종합선물세트... 나와줘서 고맙다
‘페르소나 Q’는 기존 시리즈 팬의 입장에서도, 또 해당 IP를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올 타이틀이다. 태생 자체가 스핀오프 타이틀이기에 게임 진행 방식이나 세부 인터페이스는 180도 다르지만, 본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고유의 분위기와 센스는 그대로다
2014.10.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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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이블 위딘, 공포도 없고 재미도 없고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 미카미 신지가 개발에 참여한 호러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디 이블 위딘’이 14일 PC로 정식 발매됐다. 이 게임을 처음 봤을 때, 기자는 ‘진짜 제대로 된 공포 작품이 나왔구나’라고 생각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그로테스크한 세계와 ‘박스맨’이나 ‘루빅’ 등 불사에 가까운 괴한들에게 쫓기는 긴박감은 근 몇 년 동안 접하지 못한 수준이었다
2014.10.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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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 한국에도 통할 열도의 MMORPG가 왔다
스퀘어에닉스의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는 한 차례 실패를 딛고 일어난 작품이다. JRPG를 대표하는 ‘파이널 판타지’의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일본과 미국 글로벌 서비스 당시에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11’보다 오히려 퇴보했다는 비판과 함께 2년 만에 서비스를 잠정 종료했었다. 스퀘어에닉스는 이 실패를 기회로 삼아, 게임을 다시 만드는 작업에 돌입했다
2014.10.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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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 체험기, 닌텐도 센스 '듬뿍' 담긴 부담없는 TPS
신작 부재와 Wii U의 부진 등으로 허덕이던 닌텐도가 지난해 12월 다이렉트에서 칼을 빼 들었다.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와 ‘젤다무쌍’, ‘요시의 털실 월드’처럼 기존 닌텐도의 재산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재기발랄 신작들을 무더기로 발표한 것이다. ‘스플래툰’은 그 당시 공개된 기대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작품 중 하나다
2014.08.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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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본 체험기, 역시 다크소울의 개발사... 어렵다!
'게임스컴 2014’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에서 ‘블러드본’의 데모 버전이 전시됐다. 이번 버전에서는 총과 검을 함께 사용하는 두 가지 캐릭터가 공개됐으며, 캐릭터가 사망하면 시연이 종료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모 버전으로 접한 ‘블러드본’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게임 진행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작품이었다
2014.08.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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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무쌍 체험기, 링크의 일기당천 액션만으로도 흐뭇하다
'젤다무쌍’이 지난해 12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 발표되었을 때, 많은 게이머들은 기대감을 표했다. 기존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어드벤처 및 퍼즐이 주 콘텐츠가 되는 게임이라 통쾌한 액션보다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강했는데, ‘젤다무쌍’을 통해 비로소 통쾌한 액션을 펼치는 링크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기당천 액션을 하나의 장르로 정립한 개발팀, 코에이테크모의 오메가포스가 공동으로 작업을 진행해 완성도는 보장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2014.08.1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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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첫 테스트, 번지의 노하우가 집약된 오픈월드 FPS
기자에게 올해 E3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작품 3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데스티니’가 나올 것이다. ‘데스티니’는 콘솔 멀티플레이 FPS의 새로운 지평을 연 ‘헤일로’를 탄생시킨 번지의 신작 MMOFPS 게임이다. 번지의 차기작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지난 17일 ‘데스티니’의 첫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2014.07.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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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더 무비, 100분 영상에 '게임의 모든 것' 담았다
지난 15일, ‘비디오게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비디오 게임: 더 무비’가 개봉됐다. 자크 브라프 감독하에 제작이 진행된 ‘비디오게임: 더 무비’는 게임의 역사, 산업 그리고 미래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비디오게임 회사 아타리의 창시자인 놀란 부쉬넬 시작으로, 메탈기어 솔리드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 등이 출현해 자리를 빛낸다
2014.07.18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