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42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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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의 황폐해진 지구에서…(솔저 오브 아나키) 한권의 잘 만든 책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게임이다. 사실성있는 스토리와 내용을 잘 풀어놓은 한글화는 게임의 재미를 높여주지만 한글화는 게임의 재미를 높여주지만 전리품의 회수는 오히려 귀찮게 느껴진다.
2003.11.07 21:04 -
차라리 2편의 확장팩이라고 해두지(코만도스 3)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이지만 왠지 양념을 빠뜨리거나 잘못 뿌린 듯한 느낌. 잃어버린 그 맛을 찾아내기 위해 파이로스튜디오는 MBC 드라마의 장금이가 맞았던 벌침이라도 처방받아야할 판이다.
2003.11.07 17:06 -
컬드셉트 세컨드 익스팬션(컬드셉트 세컨드 익스팬션) 전략성이 요구되는 보드 게임 컬드셉트 세컨드 익스팬션. 이 게임은 생소한 장르 특성 때문에 일반 게이머들에게는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단 한 번 시작하면 누구나 그 재미에 공감한다. 가타부타 말하지 말고 일단 한 번 플레이해보고 느끼자. 평가는 그 다음이다.
2003.11.06 14:59 -
2차 대전의 포화 속으로…(콜 오브 듀티) 메달 오브 아너 이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혀왔던 콜 오브 듀티 2003년의 마지막을 마무리할 게임으로 손색이 없다. 다양한 캠페인과 뛰어난 그래픽, 훌륭한 사운드는 즐기는 이로 하여금 제 2차대전 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한다.
2003.11.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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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에 전략성이 더해진 게임(카오스 레기온) 카오스 레기온은 판타지 오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출현시켰고 Emotion Action이란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면서 기존의 액션 게임과 노선을 달리했지만 유저들은 이 작품을 그저 캡콤이 발매한 하나의 실험작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2003.10.29 09:48 -
이제 골프게임에서 1위는 타이거우즈인가?(타이거우즈 PGA투어 2004) 전체적으로 볼 때 타이거우즈 2004는 이렇다 할 약점을 찾을 수 없는 괜찮은 작품이기도 하거니와 시리즈가 계속 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대작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EA의 타이거 우즈는 MS의 링스 시리즈를 앞질렀는가?
2003.10.28 11:18 -
상점 운영과 모험, 육성을 동시에! 쿠키샵 2(쿠키샵 2) 쿠키샵의 명성을 이은 쿠키샵 2가 탄생했다!
2003.10.27 13:13 -
허락되지 않은 죽음을 걷는 불사신(맥스 페인 2) 결론부터 말하자면 ‘맥스페인 2’의 완성도는 만족을 넘어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비록 전편이 심어놓은 카리스마적인 이미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는 1편이 2년간 숙성시킨 기대치가 과도하게 높아진 이유 때문이며 매니아들이 못내 아쉬운 마음으로 다지는 푸념거리일 뿐이다.
2003.10.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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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조자룡전 2 종횡천하(삼국 조자룡전 2: 종횡천하) 2002년 10월 발매된 <삼국 조자룡전(이하 조자룡전)>은 많은 삼국지팬이 좋아하는 조자룡이란 캐릭터를 이용해 관심과 인기를 얻는 데 성공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막상 게임을 접해본 게이머들은 한결같이 “속았다!”고 평가했다.
2003.10.15 16:54 -
단지 또 하나의 시리즈로 기억될 뿐이다(이스 6) 88년 이스 1이 등장해 게이머의 혼을 빼놓고 그 뒤를 잇는 이스 2로 하여금 이스의 광신도를 만들어온 팔콤. 팔콤이 만들면 무조건 명작이라는 선입관은 버리고 냉정한 시각으로 이스 6를 살펴보자.
2003.10.08 20:09 -
세계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후드럼 부대를 섬멸하라(레이맨 3)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난이도로 다시 찾아온 레이맨 시리즈의 최신작. 3D그래픽으로 표현된 동화적 이미지는 연령에 상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전작에서 볼 수 있었던 요소들을 더욱 강화했는데, 호쾌한 액션은 물론 다양한 미니게임을 접할 수 있다.
2003.10.02 10:53 -
끝나지 않은 전쟁!(홈월드 2) 1999년 대한민국 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에 광분해 있을 때,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계보를 이어갈 홈월드가 탄생하였다. 그 후로 4년... 매니아들은 홈월드의 부활을 학수고대 했고, 오랜 그들의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듯 2003년 9월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중무장하고 또 다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최강자를 가리기
2003.10.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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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란 존재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이색 RPG게임(진 여신전생 3 : 녹턴)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새롭게 무장한 채로 등장한 진 여신전생 시리즈 최신작. 주인공의 능력을 변화시키는 마가타마와 악마의 교섭, 합체 등이 특징이다. 게임은 색다른 소재의 스토리와 독특한 캐릭터, 균형잡힌 시스템으로 게이머를 끌어들인다.
2003.09.09 17:49 -
격투의 절대고수를 꿈꾼다(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 퀘스트와 트레이닝 모드의 추가로 보다 탄탄한 컨텐츠를 획득하게 된 버파 시리즈의 최신작. 전작의 분위기를 유지했지만 신캐릭터가 2명 추가하는 등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특히 트레이닝 모드는 버파 입문자도 고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최고의 요소다.
2003.09.06 13:26 -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대립을 게임으로 즐긴다(천년의 신화 2 : 화랑의 혼)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사적 전투를 재현한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배틀렐름 엔진’을 사용하여 화려한 3D 그래픽을 선보였다.
2003.09.03 09:21 -
보이지 않는 적들은 다만 생명이 연장된 것 뿐이다(히트맨 2) 살인본능을 일깨운다는 슬로건을 걸고 있는 잠입액션게임. 다양한 무대를 배경으로 해 지루하지 않으며, 총을 쏘거나 목을 조르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조작이 힘들고 난이도가 높다는 점은 아쉬운데, 그래도 몰입의 요소는 충분히 갖추고 있다.
2003.08.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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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스토리로 게이머의 감성을 자극하는 게임(아크 더 래드 : 정령의 황혼) 서정적인 스토리가 단연 돋보이는 게임으로, 그 외 잔잔한 음악이나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등장은 게이머를 게임속에 더 빠져들게 한다. 하지만 RPG게임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인 전투는 다소 지체되고, 쉬운 경향이 있어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2003.08.28 11:52 -
환상적이고 멋진 휴양지를 꿈꾼다!(하소연의 비치 타이쿤) 인기 에로배우 하소연을 게임에 등장시킨 해변 휴양지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해변을 최고의 휴양지로 만들어야 한다.
2003.08.23 12:42 -
성공적이지만 혁신적이진 않다(네버윈터 나이츠: 쉐도우 오브 언드렌타이드) NWN과 SOU의 싱글플레이는 다른 RPG에 비교했을 때 절대 뒤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뛰어넘어야 할 라이벌은 바로 자신들이 세워놓은 ‘발더스 게이트’란 거대한 장벽이다.
2003.08.21 11:17 -
이란성 쌍둥이 게임의 대명사인가?(파랜드 택틱스 FX 한글판) 파랜드 택틱스 FX는 국내에서는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를 계승하고 있지만 이전 작품과는 세계관, 등장인물 등이 전혀 연관되지 않는다. 이는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볼 수 있는 프롤로그부터 몸으로 느낄 수 있다.
2003.08.13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