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히어로 슈터 '오버워치 2'가 겨울 기념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를 시작하며 게임의 뿌리인 6 대 6 역할 고정 체험을 시작한다. 왕의 길에서 눈을 뚫고 진행하는 6 대 6 전투가 1월 7일까지 지원된다. 기본 규칙은 익숙한 돌격 영웅 2명, 공격 영웅 2명, 지원 영웅 2명의 역할 고정 규칙을 사용하며, 전장 선택 및 게임플레이는 빠른 대전 규칙을 따른다. 해당 모드 한정으로 여러 영웅의 밸런스도 조정된다. 돌격 영웅의 밀쳐내기와 치명타 피해 감소 패시브 효과가 제거됐고, 전반적인 영웅 생명력이 증가하는 대신 기술 성능이 감소된다

넥슨은 18일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클래스 '권갑'을 추가했다. 권갑은 소규모 전장에서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신규 클래스로, 전투가 지속될수록 스킬 쿨타임이 감소하고 공격력이 상승한다. 이와 동시에 주요 스킬 '스월링스윕', '디스트로이 필드', '녹아웃 블로우' 등을 적중시키면 상대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디버프가 발동된다

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를 텐센트 게임즈와 샤오밍타이지가 연합으로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리니지2M은 지난 10월 25일 샤오밍타이지를 통해 중국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한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다. 현지 퍼블리싱은 텐센트 게임즈와 샤오밍타이지가 연합으로 맡는다. 중국 서비스명은 ‘천당2: 맹약’이다. 텐센트 게임즈는 18일 리니지2M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중국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카카오게임즈가 18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콘텐츠 ‘투쟁의 미로’를 업데이트했다. 투쟁의 미로는 1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경쟁 콘텐츠다. 유저들은 각 라운드마다 ‘지혜의 꽃잎’을 봉헌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고, 최종 순위는 적 처치와 성소 파괴 점수로 계산한다

그라비티가 17일,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의 국내 출시 100일을 기념해 신규 3차 직업 업데이트와 경험치 5배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3차 직업은 총 9종으로, 검사 계열 ‘룬나이트’와 ‘로얄가드’, 법사 계열 ‘워록’과 ‘소서러’, 복사 계열 ‘아크비숍’과 ‘수라’, 상인 계열 ‘미케닉’, 도둑 계열 ‘길로틴크로스’, 궁수 계열 ‘레인저’다

엔씨소프트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신규 영웅 ‘단테스’를 추가했다. 단테스는 전설 등급 바람속성 근거리형 영웅이다. 가장 가까운 적의 후방으로 이동해 강력한 대미지를 입힌 후 은신 효과를 받는 ‘쉐도우 뱀파이어’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엔씨는 단테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던전인 ‘단테스 던전’을 추가했다

앱마켓 원스토어가 18일,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실물 트레이딩 카드 증정 이벤트를 시작했다. 조이시티에서 개발하고 컴투스에서 서비스 중인 스타시드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수집형 서브컬처 RPG다. 플레이어가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운다는 스토리를 그렸으며, 캐릭터와의 교감 요소와 빠른 성장, 편리한 전투 방식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로맨스 중심의 비주얼 노벨을 선보인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가 신작 2종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17일,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을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는 'XXX보호구역'과 '만월의 신부'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온 국내 개발사다

웹젠의 동화풍 MMORPG 신작 '용과 전사'가 내년 1월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웹젠은 17일, 내년 1월 중 용과 전사 국내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과 전사는 지난 9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선보인 웹젠의 신작 MMORPG로, 코스튬 시스템과 특유의 그래픽, 다양한 성장 시스템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지난 테스트에서 수렴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캐릭터 육성 난이도를 조정하고 텍스트 및 일부 콘텐츠를 개선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후원한 신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정기 전시회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게임 개발, 디자인, 기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그간 학습 성과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자리다. 현장에는 VR·AR 기술을 활용한 게임, AI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다. 일반 관람객도 전시회에 참관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고,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첫 오리지널 영웅인 '성야의 환상 릴리아'가 등장한다. 체력 속성 서포터로 '일곱 개의 대죄' 대상에 침묵 디버프를 주는 '페더틱' 스킬을 보유했다. 또 아군의 일반 스킬 피해를 증가시키는 '헬로우 스노우맨' 필살기를 사용한다

국내 콘텐츠산업 진흥정책을 총괄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게임을 포함한 내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을 설명했다. 지역 콘텐츠 육성을 제외한 게임 분야에 배정된 내년 예산은 약 632억 원으로 올해보다 약 3.3% 증가했다. 올해 사업에서 특이점은 인디게임과 콘솔게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