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667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따뜻한 분홍빛에 느긋한 표정으로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포켓몬스터 야돈 소파가 일본에 출시됐다. 성인 기준으로 푹 파묻히기에는 소파 크기가 다소 작지만, 팔을 걸치고 앉아있으면 꽤 포근한 느낌이 들 것으로 보인다. 일본 소파 제작사 셀루탄은 22일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 중 하나인 야돈을 모티브로 한 비즈 쇼파를 출시했다2022.11.22 14:57
-
여러모로, 슬프기까지 한 소식이 들려오는 중입니다. 역대급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 치명적인 버그나 최적화 등 다양한 문제로 게임에 집중할 환경을 제시해주지 못하며 아쉬운 평을 낳았기 때문이죠2022.11.21 17:38
-
소닉의 아버지 나카 유지가 드래곤 퀘스트 신작과 관련한 주식 내부자 거래 사건에 휘말려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도쿄 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 18일, 나카 유지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 이유는 스퀘어에닉스 퇴사 이전인 2020년 1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신작인 ‘드래곤 퀘스트 택트’가 발표되기 이전에 공동 개발사 에이밍(Aiming)의 주식 약 1만 주를 매수한 혐의 때문이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나카 유지는 해당 게임이 발표되기 전에 에이밍 주식 약 1만 주를 280만 엔(한화 약 2,700만 원)으로 매입했다. 도쿄 지검 특수부는 체포 혐의에 대해 금융 상품 거래법의 내부자 거래라고 전했다2022.11.21 16:41
-
큰 기대와 관심 속에 출시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하 포켓몬 SV)가 포켓몬스터 본가 게임 중에 유례없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유는 수많은 버그와 최적화 문제 때문이다. 포켓몬 SV는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 9세대 최신작으로 지난 18일 글로벌 동시 출시됐다.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를 녹여내 비선형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하며, 카툰 렌더링에서 탈피해 실사 그래픽을 선보인다는 점 등 덕분에 게임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2022.11.21 14:22
-
이번 지스타는 어쩐지 놀이공원에 놀러온 느낌이 들었다. 여러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그 줄 옆에 대기 예상 시간이 몇 분인지 적혀있고, 또 그걸 알면서도 체험을 위해 이어서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흡사 완벽하게 꾸며진 테마파크와 그곳을 찾은 관람객을 보는 것만 같았다. 사실 과거에도 지스타는 많은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였다. 심지어는 올해보다 더 많은 시연작이 출품된 경우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지스타의 공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번 주요 출품작 대다수가 콘솔게임이었기 때문이다2022.11.20 10:00
-
지스타 기간이 진행되면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한 입소문이 거세게 퍼지고 있다. 단순히 재밌다거나 무섭다는 이야기를 넘어서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냈다거나, 시작부터 분위기로 압도한다는 내용까지, 크래프톤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의 심도있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트위치 전문 스트리머 ‘침착맨’이 직접 크래프톤의 부스에 올라서 풀어낸 평가였다. 말 그대로 정제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감상을 무대 위에서 사람들에게 밝힌 것이다. 게임메카가 그 생생했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2022.11.19 14:08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의미는 더욱 많은 이들과 더욱 자유로운 환경에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있다. 여기에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같은 경험을 주기 위해 정진하겠다 전한 메시지와, 새로운 비주얼과 접근성으로 무장해 기대를 모은 것도 사실이다2022.11.18 22:13
-
놀랍게도 이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시연대가 항상 만석을 이룰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찾아주었으며, PS5 버전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실상 데모 버전임에도 적응형 트리거를 비롯해 PS5의 주요 기능을 다수 담아낸 점이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직 게임이 출시된 건 아니지만, 넥슨게임즈의 도전이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퍼스트 디센던트를 개발하고 있는 이범준 PD와 만나 개발 현황을 비롯해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2022.11.18 18:55
-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매우 뜨겁지만, 아직까지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본 사람은 많지 않다. 이번 지스타 크래프톤 부스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선 평균적으로 2시간이 넘는 대기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크래프톤이 여러 이유로 게임을 체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바로 공략의 달인이자 호러게임 전문 유튜버 ‘푸린’과 함께하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파헤치기 행사가 그것이다.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 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푸린이 직접 무대에 올라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플레이해 본 소감과 경험, 팁 등을 전수해주는 시간이 진행됐다. 그 현장을 게임메카가 사진으로 담아봤다.2022.11.18 16:06
-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신작 P의 거짓은 다소 생소한 '벨에포크 시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인간은 사라지고 인형과 기계만이 남은 도시 '크라트'를 공간적 배경에 둔 게임이다. 그래서인지 P의 거짓이 단독으로 출전한 이번 네오위즈 부스는 게이머들에게 이런 낯선 시공간적 배경을 더욱 실감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그러면서도 P의 거짓이 가진 매력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2022.11.18 11:19
-
게임스컴에서 출시 전부터 3관왕을 수상한 기대작이 지스타에 출전했다. 최근 흔히 발견되는 프레임 드랍 현상도, 버그도 없이 훌륭한 최적화로 기본부터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 P의 거짓이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지스타 2022를 통한 시연이 최초로, 유저들에게 공개된 정보 또한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2022.11.18 08:43
-
콜 오브 듀티: 워존 2.0이 17일 출시됐다. 워존 2.0은 완전히 새로운 알 마즈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많은 기대를 모은 DMZ 모드를 비롯한 여러 혁신적인 요소들을 제공한다.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하고 다채로운 게임플레이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커스텀 무장, 인공지능 전투원을 제압하고 가치 있는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요새와 블랙 사이트, 이제 최대 세 개의 원으로 나타나는 서클 붕괴, 가까운 거리 안의 대화가 모두 들리게 되어 위기가 될 수도, 다양한 탈 것 장비 등 전에 없던 혁신적 배틀 로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2022.11.17 19:03
-
데이브 더 다이버의 기세가 굉장히 매섭다. 지난 10월 27일 출시되 이후 1,000개가 넘는 리뷰에서도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고 인기 제품 순위에서도 5위 내의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게임을 개발한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지스타 2022에서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공개한 것이다. 체험해보니 완성도도 생각보다 높았고, 닌텐도 스위치와의 궁합도 상당히 좋다 보니 현장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다. 혹자는 다른 콘솔 버전의 출시도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개발사 민트로켓 김대훤 부사장, 황재호 디렉터와 지스타 현장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2022.11.17 19:03
-
아키에이지 2가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신된 그래픽은 물론 콘솔 게임을 방불케 하는 전투 등 새로운 시스템까지 더해지며 후속작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7일, 자사 지스타 2022 부스 스테이지에서 엑스엘게임즈 신작인 아키에이지 2를 공개했다. 아키에이지 2는 2013년에 출시된 아키에이지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으로 2020년 9월에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직접 개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송재경 대표가 디렉터로 참여하며, 전민희 작가 또한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한다. 더불어 PC와 콘솔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다2022.11.17 14:39
-
올해 지스타에서 넥슨의 기조는 온전히 ‘시연’에 몰두하는 것이다. 부스에 스튜디오나 무대를 일절 설치하지 않고, 오로지 시연 기기들로 꽉 채운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넥슨의 부스가 볼 게 없는 것은 아니다. 부스를 두르고 있는 대형스크린에선 계속해서 신작들의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고, 시연 공간엔 게임의 콘셉에 맞는 오브제가 놓여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 넥슨의 지스타 2022 부스 현장을 게임메카가 사진으로 담아봤다2022.11.17 13:12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