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시리즈에서는 수배 레벨이 오르면 경찰의 추격을 받는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어 있거나, 차량을 운전해 경찰을 따돌려야 한다. 바로 이 부분만 떼어놓은 듯한 신작 게임이 나온다. 5일 스팀 페이지를 연 '원티드 드라이버(Wanted Driver)'는 말 그대로 차를 타고 경찰을 따돌리는 게임이다. 도시 곳곳을 누비며 경찰차의 추격을 피하는 것이 목표로, 그 과정에서 민간인과 자동차를 부수는 것도 GTA 시리즈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