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 밸리가 연상되는 2D 도트 그래픽에, 성난 영혼을 달래주는 온천을 경영하며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는 과정을 다룬 경영 시뮬레이션 신작이 공개됐다. 게임 제목은 ‘스피릿티’로, 캐나다 벤쿠버에 거주하는 1인 개발자 댄 베거톤이 개발 중이다. 책을 쓰기 위해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 마을로 이사온 주인공이 정체 모를 차를 마신 후 영적인 존재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얻었고, 이를 토대로 마을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영혼들을 달래줄 온천을 운영하는 과정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