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지'는 어떤 대저택에서 깨어나게 되면서 게임을 시작한다. 대저택에는 수세기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 왔지만 모두 처참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이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던 곳에서 플레이어는 저택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귀신들을 피해 이 저택을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사지는 2018년 10월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공포게임입니다. 긴장감 있는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공포로 중도포기자가 많기로도 유명하죠. 또한, 단서가 많지 않아서 불친절한 게임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넘게 내리는 장맛비와 꿉꿉한 날씨에 시원한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게임메카 동료기자가 납량특집으로 공포게임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선뜻 받아들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