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는 예쁘고 귀여운 미소녀나 잘생긴 미소년이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미소녀나 미소년이 아닌 기이한 외모를 가진 몬스터를 등장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 있다. 인디게임 개발자 뷰티풀 글리치는 지난 7일, 킥스타터에 학원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몬스터 프롬 2: 홀리데이 시즌'를 등록했다. 당초 목표금액은 3만 2,230 유로였으나, 편딩 시작 12시간 만에 10만 유로를 모금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