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처럼 여학생을 가르치며 교감하는 것이 핵심이다. 플레이어는 금발 유학생 ‘앨리슨 스노우’에게 일본어를 가르치는 가정교사가 되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앨리슨 스노우’는 처음에는 영어밖에 할 수 없지만, 플레이어의 과외로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4월에는 그간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기대작이 연이어 출시되었다. 인기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부터 ‘도쿄 재너두’, ‘사이베리아 3’, ‘요괴워치 2’, ‘서머 레슨’, ‘니어: 오토마타’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대작들이 한 번에 쏟아져 나왔다. 그렇다면 파도처럼 밀려온 4월 신작들은 ‘중간고사’라는 악재를 만난 매장을 구했을까?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는 미소녀 ‘미야모토 히카리’의 가정교사가 되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게임으로, VR 공간 속에 들어온 ‘몰입감’과 캐릭터가 실제로 눈 앞에 존재하는 듯한 ‘실재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레슨 내용에 따라 성장의 방향성이 달라져 각기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는 27일, PS VR과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를 세트로 한 한정 상품 ‘PS VR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번들팩을 발매한다. PS VR은 PS4에서 사용할 수 있는 VR기기로, 360도 전 방향으로 생생한 3D 공간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독자적인 3D 오디오 기술이 더해지며, 사용자에게 실제로 게임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는 ‘캐릭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는 타이틀로, VR의 특징을 살린 몰입감과 실재감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가정교사가 되어 7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미야모토 히카리’의 다섯 가지 능력치를 올린다. 이후 최종 성적에 따라 각기 다른 결말을 볼 수 있다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는 가상 현실 속 캐릭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는 타이틀이다. 플레이어는 가정교사가 되어 7일간 ‘미야모토 히카리’를 가르치며 5가지 능력을 성장시켜야 한다. 어떤 레슨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성장의 방향성이 달라진다. 또한 레슨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서머 레슨’의 주인공 미야모토 히카리를 본 딴 피규어를 공개했다. 이 피규어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사람의 크기를 그대로 재현한 ‘등신대’라는 점이다. 약 160cm에 달하는 크기를 통해, 실제로 캐릭터가 현실에 있다는 감각을 전하는 것이다

국내 발매되는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한국어판 패키지에는 본편은 물론, 일본 현지에서 유료 판매된 4종의 DLC가 동봉된다. 포함되는 DLC로는 히카리와 케이크를 먹는 이벤트가 추가되는 ‘세컨드 필’, 함께 체력을 단련하는 ‘데이 아웃’, 메이드복이나 유카타 등 새로운 의상과 전용 시츄에이션이 주어지는 ‘엑스트라 신’ 2종이다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왜 만지질 못하니, 왜 만지질 못해!” VR로 생애 첫 연애에 도전하는 기자의 절규를 들었을까?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1일, 자사의 ‘서머 레슨’에 촉각 체험을 도입한 DLC ‘미야모토 히카리 세컨드 필’을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는 ‘히카리’와 서로 케이크를 먹여주고, 벌레 물린 곳에 약을 발라주는 등 ‘촉감’ 체험이 주를 이룬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2일, PS VR 전용 미소녀 연애게임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한국어화 정식 발매를 확정했다.‘서머 레슨’은 VR 기술을 사용한 캐릭터와의 만남, 커뮤니케이션 체험의 연구 개발로서 시작하여, 2014년 발표 이후 PS VR 기술 데모로 전세계 각지의 체험 이벤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