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다른 형태의 게임이지만, 다마고치의 인기에 힘을 얻어서 컴퓨터 안의 가상의 생명을 기르는 것이 이제는 하나의 게임 장르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다(물론 그 과정에서 이런 저런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대부분 애완 동물을 키우는 형태의 게임이었지만, 심시티로 유명한 맥시스사에서 가상의 인간의 삶을 즐기는 이른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인 심즈를 발매하였다. 시뮬레이션의 대가 맥시스에서 만든 것이라 그런지 완성도와 재미가 있어서 현재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