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후반기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6위까지 떨어졌던 레버쿠젠은 사미 히피아 감독을 경질하고 사샤 레반도프스키 감독을 새로 기용했다. 그리고 그 결과 지난 13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다시 4위로 복귀했다. 감독 교체라는 최후의 카드가 어느 정도 먹힌 셈이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선 4위 자리를 고수해야 하는데, 5위 볼프스부르크와의 승점 차이가 겨우 1점이다. 또한, 6위인 묀헨과의 승점 차이가 2점, 7위인 마인츠와는 4점차라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순식간에 다시 순위가 떨어질 수 있다.

오는 4월 24일, 피파온라인3는 정기 점검과 함께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왔던 ‘팀 컬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방출, 판매, 트레이드에서 선수들을 보호할 수 있는 ‘선수 잠금’ 시스템도 추가한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경기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25일 헤르타 BSC 베를린을 3:1로 제압한 이후 아우크스부르크와 도르트문트에게 2연패해 시즌 첫 패배를 신고했다.

피파온라인3 공식 ‘PC방 리그’가 4월 19일, 그 막을 올렸다. PC방 리그는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과 달리 별도의 참가 신청 과정이 없는 오프라인 대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00만 EP와 함께 ‘WORLD XI 포함 13시즌 이적시장 BEST 100 선수팩’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PC방 리그 우승자에게는 다음 대회 오프라인 예선 자동 진출의 기회가 제공된다.

다데는 미드 라이너에게 효율이 좋은 ‘도란의 반지’와 ‘체력 물약’ 4개를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한 이후 첫 마을 귀환 때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이는 6레벨 이후 궁극기를 활용해 다른 라인으로 이동할 때 적의 와드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다데는 후반 코어 아이템으로 일반적으로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잘 맞추지 않는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를 최우선으로 구매했다. 또한, ‘존야의 모래시계, 라바돈의 죽음모자, 리치 베인’을 차례로 추가했다.

하트는 초반에 골드 수급 아이템을 포기하고 대신 맵 장악을 위해 ‘투명 와드 2개, 투명 감지 와드 1개, 체력 물약 4개, 마나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를 많이 구매했기 때문에 ‘와드 토템’ 대신 ‘탐지용 렌즈’를 구매했다. 그리고 이후 코어 아이템으로 ‘시야석, 서리 여왕의 지배, 기동력의 장화, 미카엘의 도가니’를 추가했다. 그리고 이렇게 아이템을 맞추면서 ‘투명 감지 와드’를 꾸준히 구매해 시야 장악에 힘썼다.

데프트는 바루스로 4레벨까지 빠른 라인 정리를 위해 ‘퍼붓는 화살(E) -> 꿰뚫는 화살(Q) -> 꿰뚫는 화살(Q) 2레벨 -> 역병 화살(W)’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후반 대치 상황에서 포킹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꿰뚫는 화살(Q)’과 ‘퍼붓는 화살(E)’을 최우선으로 마스터했다. 또한, 궁극 기술인 ‘부패의 사슬(R)’은 6, 11, 16레벨마다 바로 배웠다.

한국시각으로 4월 21일(월) 새벽 0시 10분, 에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두 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진입을 목표로 시즌 막바지에 임하고 있다. 다만, 상황은 에버튼이 더 좋다. 에버튼은 현재 4위 아스날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단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4위로 진입할 수 있다.

스위프트는 빠른 정글 사냥을 위해 ‘사냥꾼의 마체테’와 ‘체력 물약 5개’를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하고, 시야석을 사기전에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그리고 갱킹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마뱀 장로의 영혼’과 ‘시야석’, 그리고 ‘기동력의 장화’를 추가로 구매했다. 이후 스위프트는 쉬바나와 함께 최전방 탱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밴시의 장막 -> 란두인의 예언’을 조합했다. 또한, 스위프트는 ‘투명 감지 와드’를 맵 주요 위치에 설치해 적의 와드를 제거했다.

코코는 직스로 4레벨까지 빠른 라인 정리와 견제 공격을 위해 ‘반동 폭탄(Q) -> 휴대용 폭탄(W) -> 반동 폭탄(Q) 2레벨 -> 마법공학 지뢰밭(E)’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대치 상황에서 포킹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동 폭탄(Q)’과 ‘마법공학 지뢰밭(E)’을 최우선으로 마스터했다. 또한, 궁극 기술인 ‘지옥 화염 폭탄(R)’은 6, 11, 16레벨마다 바로 배웠다.

신규 카드 '월드베스트'의 인기가 대단하다. 기존 '전설의 선수'를 상회하는 능력치와 사실적인 페이스온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며, 이를 가지고자 하는 유저들의 열망은 시세로 여과 없이 드러났다.

한편 해외 축구도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구단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한글로 “오늘 선덜랜드와의 홈경기는 한국시간 목요일 새벽 3시 45분부터입니다”라며 경기 일정을 알린 뒤, ‘세월오 승객이 빨리 무사히 구조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맨체스터 연고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를 전해 듣고 충격과 깊은 슬픔을 받았습니다. 클럽은 모든 이들의 마음과 같이 구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는 전남 진도 여객선 사고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오는 19일(토)부터 4주간 진행이 예정되어 있던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임진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비무제는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홍진호의 해설을 포함해, 총 4주간의 토너먼트 및 이벤트 대결을 메인으로 하고 있었다

시즌 막바지에 이른 현재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의 삼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이 가운데 첼시는 1위 리버풀의 승점 77점에 2점 뒤진 75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두 경기에서 리버풀에게 패배, 선덜랜드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첼시와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9일부터 4주간 열리는 '네네치킨배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임진록' 1주차 정보를 공개했다. 네네치킨이 후원하고 온게임넷이 방송하는 이번 대회는 총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첫 대회는 4월 19일(토) 오후 2시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