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box360 유저들과 건 슈팅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게임 `갸루 건(Gal Gun)’
일본에서 공개된 Xbox360용 건 슈팅 게임이 전세계 게이머를 충격의 도가니로 밀어넣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알케미스트가 공개한 ‘갸루 건(Gal Gun)’ 으로, 1일 제한으로 남자가 된 주인공이 여성들에게 고백하여 나만의 ‘그녀’ 들을 만든다는 다소 평범한 소재를 다룬다.
그러나 ‘갸루 건’ 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이 게임의 장르가 무려 ‘건 슈팅’ 이기 때문이다. 플레이어는 주변에 있는 미소녀들에게 눈에서 발사되는 ‘페로몬 샷’ 을 발사하여 그녀들을 ‘헤롱헤롱’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그 외에도 60명 이상의 히로인 캐릭터, 스토리를 진행하며 여성들과의 친밀도를 관리하는 시스템, ‘두근두근’ 모드를 통해 한 히로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건 슈팅과는 거리가 먼 부분이 많다.
게임 프로모션 영상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정신이 아득해진다’, ‘혼란스럽다’, ‘슈팅 게임에까지 미소녀를 넣다니 경악스럽다’ 라는 반응에서부터 ‘건 슈팅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는 것 같다’, ‘Xbox360을 사야겠다’, ‘오랜만에 만나는 위엄 넘치는 대작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개념 건 슈팅 게임 ‘갸루 건’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9월 18일(토) TGS2010에서 공개된다.
▲ `갸루 건` 인 게임 스크린샷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 [순정남] 한국을 싫어하는 듯한 게임사 TOP 5
- [오늘의 스팀] 오리로 하는 타르코프, 신작 ‘덕코프’ 인기
- "안 어울려" 오버워치 2 원펀맨 2차 컬래버 혹평
- “퍼블리셔 알아서 구해라” 엔씨 택탄 자회사 75% 정리
- [기승전결] 엔젤우몬! '디지몬 스토리' 신작에 팬덤 대만족
- [이구동성] 엔씨 “택탄은 아쉽지만, 탈락입니다”
- [롤짤] 롤드컵 1주차, 멸망전 앞둔 T1과 첫 8강 진출 KT
- 아이온2의 숙제, 커뮤니티서 제기되는 '불안의 목소리'
- 정신붕괴 극복하는 다크 판타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 DOA와 닌자 가이덴의 아버지, 이타가키 토모노부 별세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