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온라인’의 북미 팬 사이트 ‘워해머 얼라이언스’가 게임스워크샵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게임스워크샵이 지난 4월 초 제기한 소송에 따르면, ‘2005년부터 지금까지 ‘워해머 얼라이언스’는 ‘워해머’라는 프랜차이즈 명을 불법으로 사용해왔으며, 도메인 투기와 불공정 경쟁 행위를 해 왔다’고 한다. 게임스워크샵은 ‘워해머 얼라이언스’는 ‘워해머’라는 명의를 무단으로 사용하여 웹 사이트 배너 광고 등의 수익을 올렸으며, 자사의 워해머 로고와 비슷한 로고를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게임스워크샵은 PC, 온라인으로 발매된 ‘워해머’ 게임의 원작인 ‘워해머’ 보드게임 시리즈의 개발사로, ‘던전앤드래곤’과 함께 서양 판타지를 이끌어 온 ‘워해머’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립하였다. 게임스워크샵은 ‘워해머’에 관련된 IP를 모두 소유하고 있다.
이 소송에 대해 ‘워해머 얼라이언스’ 측은 ‘이는 워해머 팬들과 커뮤니티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 행위이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워해머 얼라이언스’는 2005년 오픈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워해머 온라인’ 인기 팬 사이트 중 하나이다.
현재 ‘워해머 얼라이언스’ 측의 향후 대응 방침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일본에서 스팀 성장세 특히 높아 "게임 생태계 변화 중"
- [오늘의 스팀] 공식 한국어 지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
- ‘세키로’ 애니 제작사, 생성형 AI 의혹 전면 부정
- "배틀필드 6 광고인가?" 블랙 옵스 7 영상에 '싫어요' 세례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