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스릴을 게임에서, ‘레고 쥬라기 월드’ 25일 PS4로 출시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2015.06.17 15:18

▲ '레고 쥬라기 월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인플레이 인터렉티브가 워너 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레고 쥬라기 월드’를 PS4로 오는 25일 발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예약 판매도 진행된다.

‘레고 쥬라기 월드’는 1993년 개봉한 ‘쥬라기공원’부터 최신작인 ‘쥬라기월드’까지 총 4편의 영화 내용을 모두 담은 작품이다. 여기에 개발사인 TT게임즈 특유의 개그 코드를 접목해, 영화 속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코믹하게 재구현했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누블라섬과 소르나 섬을 탐험하며 20개의 스토리 미션을 진행해야 한다. 각 미션에서는 다양한 DNA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공룡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여러 공룡의 능력과 외형을 혼합해 자신만의 새로운 공룡을 만들 수도 있다.

‘레고 쥬라기 월드’의 예약 판매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특전으로 ‘레고 크리에터’와 ‘레고 씨티’ 블록 중 한가지가 랜덤으로 증정된다. 다만 예약 특전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레고 쥬라기 월드’는 6월 25일 국내 정식 발매되며, 가격은 52,000원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