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PC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수많은 게이머들이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4월에
출시된 GTA5는 이미 많은 유저들의 호평 속에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고, 최근에는
세계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더 위쳐 3 : 와일드 헌트(The Witcher 3
: Wild Hunt)'가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두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등 게임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이들 고사양 PC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PC가 반드시 구비돼 있어야 한다. 물론 낮은 해상도와 낮은 그래픽 옵션으로 게임을 돌린다면 PC 사양 또한 낮다해도 큰 문제는 되지 않겠지만, 명작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최소 풀HD나 중옵 이상은 설정해야 하기에 어느 정도의 구성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다나와가 발표한 6월의 게이밍용 표준PC라면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게이밍PC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검증된 성능의 CPU와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도 척척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고, 고성능 파워에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스까지 게이머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만한 제품이다.
90만원대 게임용 표준PC | |
CPU |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 |
M/B |
ASUS H97M-E iBORA |
Memory |
8G /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 (8Gx1) |
VGA |
ZOTAC 지포스 GTX960 OC D5 2GB |
SSD |
Sandisk X300 SSD 유프라자 (128GB) |
ODD |
ASUS DRW-24F1ST (내장형, 정품벌크) |
Case |
CORSAIR CARBIDE SERIES 100R Window Edition |
Power |
topower TOP-500G 80PLUS GOLD Power One |
Dacare |
다나와 AS (2년AS+CD) |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이 게이밍용 표준PC에 탑재되기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는 사실에 이견을 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 제품은 지난 2014년의 베스트셀러 제품답게 컴퓨팅 성능은 물론 기존 3세대 아이비브릿지에 비해 개선된 성능의 GPU를 넣어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이도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모두 4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스레드 기반의 프로그램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3.5GHz의 클럭으로 작동하며, 인텔 터보부스트 기술의 적용으로 부하에 따라 최대 3.9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6MB의 대용량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22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져 전력 효율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TDP는 84W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보니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내장그래픽으로 인텔 그래픽스 HD4600을 탑재했는데, 이는 다이렉트X 11.1과 OpenGL 4.0 등을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사양이지만, 가벼운 온라인 게임까지는 무리없이 돌릴 수 있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멀티미디어 및 전문가를 위한 명령어를 넣었고,전력 관리를 위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성능 CPU의 성능을 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여기에 맞는 메인보드가 필수다. 'ASUS H97M-E iBORA'가 바로 그런 제품일 것이다. 게이밍용으로 적합한 인텔 H97 칩셋을 탑재한 본 제품은 1150 소켓으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쓸 수 있고, 4개의 메모리 슬롯을 통해 DDR3 메모리를 최대 32GB까지 구성할 수 있어 고사양PC에 적합한다.
PCI-Express 3.0 x16 슬롯을 통해 최신 그래픽카드를 빠른 속도로 구동할 수 있고, 10Gb/s 속도를 구현하는 M.2 슬롯이 탑재돼 있어 동일한 인터페이스의 최신 SSD를 사용했을 때 SATA3 보다 더 빠르게 쓸 수 있다. 또한 폭넓은 확장성을 위해 4개의 SATA 6.0Gb/s 포트를 탑재했다. 백패널에는 DVI, D-SUB, HDMI 등 다양한 영상 출력 단자를 제공해 디스플레이 장비와 호환성을 높였고, USB 3.0 포트 4개를 비롯해 USB 2.0 포트 2개, 8채널 오디오 포트도 제공한다.
ASUS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여러 가지 기술이 탑재된 점도 돋보인다. 하드웨어를 보호함으로써 제품의 수명을 늘리고 내구성을 높이는 5X PROTECTION 기술을 포함해 게임 구동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위한 크리스탈 사운드(CRYSTAL SOUND2) 기술과 빠른 인터넷 실행을 위한 터보 랜(Turbo LAN), 효과적인 쿨링을 위한 FanXpert 2+ 기능, 빠른 USB 사용을 위한 'USB 3.0 Boost' 기술까지 ASUS만의 기술이 다수 탑재됐다.
실리콘파워가 내놓은 고용량 메모리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은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게이밍PC를 돌리기에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 실리콘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등 눈에 띄는 브랜드 중 하나다. 사용된 제품은 8GB의 높은 용량으로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빠른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JEDEC 표준 규격을 준수해 만들었기 때문에 한층 믿을 수 있고, 240Pin DIMM 모듈을 사용해 메인보드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또한 1600MHz의 클럭과 CL11의 램 타이밍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게이밍PC에 있어 그래픽카드의 역할을 간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어떤 부품인들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특히 그래픽카드는 게임을 구동하는데 있어 절대적인 역할을 하기에 가장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그래픽카드 제조사로 명성이 높은 조텍의 'ZOTAC 지포스 GTX960 OC D5 2GB'라면 고사양 게임을 함에 있어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높은 제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ZOTAC 지포스 GTX960 OC D5 2GB'는 1177MHz의 GPU 클럭과 124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레퍼런스 제품보다 높은 성능으로 작동하고, 메탈 재질의 커버로 내구성을 높인 것은 물론 발열 해소에도 적잖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60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작동을 멈추는 0dB 기술의 듀얼 쿨링 팬은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소음까지 적어 환경적인 부분에 특히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최적이라 할 수 잇을 것이다.
DVI-I/D 단자를 비롯해 HDMI 2.0, 디스플레이 포트까지 총 4개의 단자가 탑재돼 다양한 영상 장치를 연결함은 물론 다수의 모니터를 하나로 쓸 수 있다. 가장 매력적인 점이라면 전력 소모량이 낮다는 것이다. TDP(열 설계전력)가 120W로 이전 세대 제품인 GTX760과 비교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즉 전력대비 성능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까지도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Sandisk X300 SSD 유프라자 (128GB)'를 탑재함으로써 빠른 게임 구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벨 88SS9189 컨트롤러와 TLC 토글 메모리를 탑재한 2.5인치의 'Sandisk X300 SSD 유프라자 (128GB)'는 성능과 안정성, 저전력의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이다.
7mm의 슬림한 외형으로 만들어진 본 제품은 520MB/s의 읽기 속도와 415MB/s의 쓰기 속도로 작동한다. SSD에 있어 특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임의 읽기 및 쓰기도 충분한 속도를 보여준다. 임의 읽기는 73000IOPS, 쓰기는 40000IOPS로 부족함이 없다.
또한 nCache 2.0은 SLC와 TLC 플래시 블록을 모두 사용해 내구성 및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즉 기업 및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를 위해 SSD 반응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여기에 실시간 오류 관리를 위한 MPR 기술로 신뢰도를 높였고, 저전력 구동을 위한 DEVSLP 사용으로 전력 소모를 줄임으로써 데스크톱은 물론 노트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ASUS DRW-24F1ST'는 세계 최고의 PC 부품 제조사인 ASUS가 만든 제품답게 빠른 속도와 내구성, 안정성을 자랑하는 내장형 ODD다. 24배속의 DVD 쓰기 속도를 자랑하는 'ASUS DRW-24F1ST'는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함으로써 소비전력의 50% 이상을 절약할 수 있는 E-Green 기능을 넣었고, 초보자도 쉽게 CD 굽기를 할 수 있도록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졌다.
또한 유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스크 암호화 기능을 지원해 파일에 암호를 설정하고 숨김 파일 기능을 쓸 수 있다. 여기에 CD 굽기의 성공률을 높이고, 빠른 속도와 높은 품질을 보장하는 OTS 기술로 제품의 품격을 높였다.
게이밍PC를 고르는 사람이라면 케이스의 선택에도 적잖은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외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장시간 사용하게 되는 게이밍PC의 특성상 내부의 뜨거울 열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출하느냐가 PC의 내구성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CORSAIR CARBIDE SERIES 100R Window Edition'이라면 그러한 점에서 아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커세어 전체 케이스 라인업 중에서도 엔트리급에 속하는 본 제품은 어지간한 하이엔드 PC 못지 않은 뛰어난 확장성과 강력한 쿨링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믿고 쓸 수 있다. 튜닝에도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사이드 패널은 투명한 아크릴 윈도우로 만들어져 사용자 취향에 맞는 튜닝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후면에 120mm 팬을 제공하며, 전면에는 120mm 규격의 시스템 팬 뿐만 아니라 140mm 규격의 대형 팬을 장착할 수 있다. 상단에 추가로 120mm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효과적인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온보드 형태의 USB3.0포트를 지원하고 2개의 5.25인치 확장 베이와 4개의 3.5인치 및 2.5인치 공용 베이, 7개의 PCI 확장 슬롯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장 414mm 길이의 고성능 VGA 역시 장착이 가능해 고사양 시스템 구성에 적합하다.
게이밍PC에 있어 파워서플라이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공감하는 바이다. 고성능의 CPU와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돌리고 더 나아가 PC의 안전까지 지키기 위해서는 파워서플라이의 역할이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믿지 못할 비정격 파워 대신 누구나 인정할 만한 제품을 쓴다면 PC의 품격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다.
탑재된 'topower TOP-500G 80PLUS GOLD Power One'이라면 그 역할을 충실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출시된 이 제품은 80PLUS GOLD 인증을 받아 한층 믿고 사용할 수 있고, DC TO DC 설계 방식과 함께 일본 NIPPON-CHEMICON사의 105도 컨덴서 등 고품질 부품을 사용함으로써 변동 없는 최상의 전압 안정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80PLUS GOLD 의 높은 효율과 리플&노이즈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설계와 부품을 통해 최고의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OPP와 UVP, OVP, SCP 등 각종 보호회로를 빠짐없이 탑재함으로써 만일의 사태로부터 PC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ROHS 친환경 인증을 받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기 전력을 1W 미만으로 줄여주는 그린IC 회로는 전기 요금을 줄이는데 일조하며, 듀얼 그래픽 사용자를 위한 6+2핀 단독 케이블 지원으로 고사양 게이밍PC에서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 관련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