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패싱`의 포스터,`레프트 4 데드 2` 주인공들의 뒤에 자리한 그림자들은 전작의 주인공들의 귀환을 상징한다 |
올해 봄, 출시를 예정한 ‘레프트 4 데드 2’ 프리미엄 DLC, ‘더 패싱’에서 전작 주인공 중, 1명이 죽음을 맞이한다.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의 수석 개발자 쳇 펠리스젝(Chet Faliszek, 이하 팰리스젝)은 지난 21일, 북미 게임 전문 사이트 ‘게임트레일러’와의 인터뷰에서 ‘더 패싱’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시리즈의 전 주인공이 한 자리에 모이는 ‘더 패싱’, 그러나 이 전장에 참여하는 ‘레프트 4 데드 1’의 주인공은 3명뿐이다. 팰리스젝은 ‘누군가의 죽음(Someone Passed)’을 암시하기 위하여, DLC의 부재를 ‘더 패싱’이라 지었다고 밝혔다. 아직 죽음을 맞이하는 캐릭터가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죽음을 맞이하는 캐릭터는 자신을 희생하여 나머지 3명 동료들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펠리스젝은 ‘레프트 4 데드 1’의 신규 DLC를 발매해 플레이 도중, 해당 캐릭터의 희생 플레이를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할 것이라 밝혔다. ‘더 패싱’은 동료의 희생을 경험한 3명의 캐릭터들이 ‘레프트 4 데드 2’의 4명의 주인공들이 만나 생성되는 감정교류를 주 내용으로 삼는다. ‘레프트 4 데드 1’의 신규 DLC는 ‘더 패싱’ 이후, 출시된다.
펠리스젝은 두 DLC의 중간 스토리를 다룬 만화책을 발매하여 시리즈 간의 연관관계를 강하게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동료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해당 만화책은 유저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플레이했을 때, 볼 수 있는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만화책에 실린 스토리는 게임 내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행사하지 않으므로, 유저들은 게임 내의 다양한 선택 요소를 통해 스토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이 외에도 ‘더 패싱’에는 신규 몬스터와 이들을 상대할 새로운 무기, 그리고 색다른 협동 플레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협동 도전 모드’가 추가된다. 북미 조지아 주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는 ‘더 패싱’, 안타까운 희생을 맞이한 문제의 캐릭터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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