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의 09년 기대작 ‘오즈 페스티벌(Ozfestival)’은 사전에 선발된 테스터 2,000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첫 번째 CBT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오즈 페스티벌’은 온라인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파티장르의 게임으로, 옴니버스 게임 수십 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러디 요소의 접목, 미니홈피 개념의 게임방 시스템 등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오즈 페스티벌’의 이번 1차 CBT는 전체 2,000명의 테스터 중 약 55%가 게임에 접속했으며, 게임의 재미요소를 가늠할 수 있는 테스터 재 접속률은 무려 60% 이상인 것으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첫째 날과 대비하여, 둘째 날과 셋째 날에 동시 접속자 수는 완만하게 유지됐다.
고객지원실 유성수 대리는 “2,000명 한정 테스트였기 때문에 전체 동시 접속자 수보다는, 접속률과 재 접속률 등의 테스터 플레이 패턴이 중요하다.”며 “특히, 재 접속률이 높다는 것은 ‘오즈 페스티벌’이 한번 플레이 한 후, 다시 또 하고 싶은 게임이라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1차 CBT이후 반응을 살펴보면 크게 게임의 재미요소와 게임 안정성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오즈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비판적인 글을 찾아보기가 힘들만큼, 칭찬일색이다. `네이버`, `다음` 등의 개인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도 테스트 참가자들의 재미있었다는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번 1차 CBT에 참여한 ID gray9724는 “아직 1차 CBT만 해본 것이지만, 게임성이 뚜렷하고, 짧은 시간에 재미에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게임이었다.”며 “현질이나, 과시하는 것 말고, 진짜 한판 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후기를 남겼다.
한편, 3일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치명적인 버그 및 오류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오즈 페스티벌’은 금주 내 테스터 반응을 수집 분석한 후, 향후 개발일정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오즈 페스티벌’을 개발한 액토즈소프트의 스맥스튜디오 이현직 대표는 “1차 CBT 였던 만큼, 커뮤니티 기능이나, 게임모드, 게임 콘텐츠 등을 제한적으로 보여드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많은 테스터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이번 1차 CBT에서 주신 테스터분들의 의견은 가급적 모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선보일 콘텐츠가 많이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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