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에서 서비스하고 파크 E.S.M이 개발한 FPS게임 ‘오퍼레이션7’의 한일전이 지난 21일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개최되어 ‘일본’ 대표팀이 최종 우승을 거두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오퍼레이션7’ 한일전 대회는 한일 게임문화 교류의 장과 부산 게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 1회 한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 (사)부산게임미디어협회에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한국e스포츠협회, 경성대학교 CT인력양성사업단, 엠게임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디지털 컨텐츠 축제인 ‘부산 디지털 컨텐츠 유니버시아드(BUDI)’ 사전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국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오퍼레이션7’을 통해서 한일 양국의 게임 회원들이 만나 국가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먼저 양 국가를 대표하는 1위팀 선발전을 치르고 난 후 본격적인 한일전 명승부에 돌입했다.
특히 이 대회의 하이라이트였던 한일전 결승전 경기는 한국팀이 홈 그라운드 이점을 활용하여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박빙의 승부를 연출했다. 한국에서 치러지는 대회였기 때문에 일본 유저들에게 심리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유저들은 놀라운 집중력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한국 유저들과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한국 대표 SpetsnaZ’팀은 안타깝게도 첫 대회 우승의 영광을 일본의 ‘Dreizehn’팀에게 넘겨줘야 했다.
오퍼레이션7을 개발하고 (사)부산게임미디어협회장으로 활동 중인 파크 E.S.M의 이해원 대표는 “부산지역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여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오퍼레이션7뿐 아니라 많은 온라인 게임들의 부산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한일전 대회를 시작으로 해외 각국의 유저들과 함께하는 오퍼레이션7의 글로벌 게임대회로 확장시켜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퍼레이션7`은 현대 배경의 FPS게임으로 광안대교, 용산역, 시부야, 알카트라즈 감옥 등 국내외 유명지역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실제 무기와 장비 모델들의 연구와 고증을 토대로 완성된 무기 및 캐릭터 조합 시스템으로 생생한 전투의 맛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일본과 미국에 진출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유럽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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