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MMORPG 풍림화산의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3월 12일 대만 얌닷컴 본사에서 풍림화산의 대만 서비스에 대한 수출 계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풍림화산의 대만 서비스를 담당할 얌닷컴은 대만 내 대표 포털 회사로 온라인영상, 음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블로그 등을 서비스하는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9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 유력 업체이다.
얌닷컴은 풍림화산의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며 현지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6월경 풍림화산의 공개서비스를 실시하고 7월에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얌닷컴의 쉬난잉 대표는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과 홀릭2 등의 히트작을 개발한 회사로 대만에서 인지도가 높다. 풍림화산은 안정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은 게임으로 알려져 대만 게이머들이 기다려왔던 게임이다. 대만에서 풍림화산이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엠게임과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엠게임은 대만에서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하고 있어 대만 시장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 엠게임은 2009년 풍림화산을 비롯하여 엠게임의 다양한 게임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해외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엠게임은 대만에 풍림화산을 포함하여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홀릭2, 귀혼 등 총 5종의 게임을 수출하였다. 풍림화산은 대만 이외에도 4월 태국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안에 미국 등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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