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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진행된 실시간 웹 프레젠테이션 `닌텐도 다이렉트 2012`
닌텐도가 실적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올해 2분기 출시 예정인 다수의 신작 타이틀을
공개했다.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은 지난 22일 실시간 웹 프레젠테이션 ‘닌텐도 다이렉트 2012’ 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닌텐도 다이렉트 2011’ 이후 약 2달만이다. 그 동안 닌텐도는 2011 회계연도서 30년 만에 영업 적자를 기록했고, 경쟁사인 소니는 휴대용 게임기 PS비타를 국내를 비롯 전세계 출시하면서 견제하고 있어 대내외적으로 ‘위태로운 상황’ 에 몰렸다. 때문에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향후 타이틀 라인업을 선보임과 동시에 난국을 헤쳐나갈 전략의 방향성과도 연계돼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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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게임의 신규 정보, 발매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타 사토루 사장은 닌텐도 Wii의 영상/광고 서비스인 ‘Wiiの間’ 이 오는
4월 30일부로 서비스 종료되었다는 아쉬운 소식부터 전했으나, 이후 소개한 2분기
타이틀 라인업은 닌텐도DS, 3DS, Wii용 게임 타이틀들의 소개 및 플레이 영상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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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30일 서비스 종료되는 `Wiiの間`
DS 타이틀은 ‘포켓몬x노부나가의 야망’ 3DS 타이틀은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파르테나의 거울)’, ‘파이어 엠블렘: 각성’, ‘마리오 테니스 오픈’, ‘컬드셉트’,
‘킹덤 하츠 3D’ ‘카르쵸 비트’, ‘더 롤링 웨스턴’, ‘룬 팩토리 4’, ‘세계수의
미궁 4’, ‘드래곤퀘스트 몬스터즈: 테리의 원더랜드 3D’, `두뇌 트레이닝 신작(가칭)‘신 프로젝트(가칭)’ Wii용
타이틀은 ‘제로: 붉은 나비(이하 붉은 나비)’ 등에 대한 소개로 끝을 맺었다.
이 중 3DS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파르네타의 거울’ 과 ‘파이어 엠블램: 각성’ 에 대한 최신 정보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파르테나의 거울‘ 은 게임의 프로듀서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직접 통신대전을 설명 및 시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파이어 엠블렘: 각성’ 은 공식 오프닝 영상과 신규 플레이 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신 프로젝트’ 로 언급한 게임은 캡콤+세가+반다이남코+세가가 공동 개발 중이라는 깜짝 정보를 전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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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의 프로듀서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장시간 직접 게임을
소개 및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Wii용 게임 타이틀 관련 소식 중에는 코에이테크모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 령:
‘붉은 나비’ 의 리메이크작이 눈길을 끈다. ‘령: 붉은 나비’ 는 지난 2003년
PS2로 발매된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SCEK를 통해 자막 한글화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단순 리메이크가 아니라 모델링부터 배경까지 그래픽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기존 지원하지 않았던 2인 이상의 플레이 모드 등 신규 요소를 추가해
차후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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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이뻐진 미오와 마유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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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이상 함께하는 신규 요소도 포함될 예정
한편, 같은 날(22일) 3DS의 다운로드 콘텐츠 Nintendo eShop을 통해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미라이’ 체험판도 배포되었다.
‘닌텐도 다이렉트 2012’ 에서 공개된 DS, 3DS, Wii용 게임 타이틀에 대한 발매일 정보는 아래와 같다.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액션
- 제작사
- 닌텐도
- 게임소개
-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은 1986년 패미컴으로 출시된 '광신화 파르테나의 전설'의 25년 만의 후속작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피트'를 조작하여 부활한 어둠의 여신 '메두사'를 저지하기 위한 모험을 즐기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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