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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장 많이 플레이한 XBLA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011년 가장 많이 플레이 한 XBLA(Xbox LIVE Arcade) 게임이 지난 2010년
발매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이하 블랙 옵스)’ 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정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 디렉터 래리 허브가 지난 6일(북미 시간) 자신의 블로그 메이저 넬슨(Major Nelson)에 기재한 내용으로, ‘Xbox360 최고 XBLA 게임(블랙 옵스)’, ‘최고 아케이드 게임(핀볼 FX2)’, ‘최고 인디 게임(포트리스크래프트 챕터1)’, ‘윈도우 라이브 게임(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온라인)’, ‘윈도우 폰(앵그리 버드)’ 등 총 5개 플랫폼의 탑 20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Xbox360 최고 XBLA 게임으로, 1위에 랭크된 액티비전의 ‘블랙 옵스’ 가 북미 및 해외 지역에서의 인기가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경쟁작인 에픽게임즈의 ‘기어즈 오브 워 3’, 락스테디의 ‘배트맨: 아캄 시티’, EA의 ‘배틀필드 3’, 베데스다의 ‘엘더 스크롤5: 스카이림’ 이 모두 2011년 하반기(9월~11월)에 발매되어 플레이 양을 따질 때 상대적으로 유리했다고도 볼 수 있다.
‘블랙 옵스’ 는 트레이아크에서 개발한 FPS 게임으로, 국내에서도 지난 2010년 11월 PS3, Xbox360, PC버전이 정식 발매되었다.
메이저 넬슨에 기재된 목록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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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넬슨에 기재된 원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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