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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으로 보는 챔피언 공략] 로얄클럽 우지의 원딜 트리스타나 템트리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2014.10.19 20:57
| [승] Royal Club | vs | [패] Samsung Wh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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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 |    |
▲ 로얄클럽 vs 삼성화이트의 결승전 3세트 결과
10월 19(일), ‘Royal Club(이하 로얄클럽)’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3세트에서 ‘SAMSUNG White(이하 삼성화이트)’를 꺾으며 추격의 고삐를 잡았다. 두 세트를 내리 패배한 로얄클럽은 이번 경기에는 독특한 전략을 선보여 삼성화이트를 흔들었다. 특히, 전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한 우지가 트리스타나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우지는 트리스타나의 긴 사정거리를 활용해 안전한 위치에서 일방적으로 적을 공격했고, 후반부 한타 싸움에서 쿼드라킬을 획득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 경기에서 우지가 트리스타나로 사용한 원딜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레벨이 오르면 사정거리가 늘어나는 독특한 지속효과를 가진 챔피언 '트리스타나'
우지의 롤드컵 트리스타나 소환사 주문
우지의 시즌4 트리스타나 룬
우지의 시즌4 트리스타나 특성
우지의 시즌4 트리스타나 스킬트리
우지는 초반 라인전에서 적을 견제함과 동시에 빠르게 라인을 정리하기 위해 ‘폭발 탄환(E) -> 로켓 점프(W) -> ‘폭발 탄환(E)’ 2레벨 -> 속사(Q)’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또한, 기술 마스터 순서는 라인전 우위를 위해 ‘폭발 탄환(E)’을 4레벨까지만 배웠고, 이후로 ‘속사(Q)’를 우선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대구경 탄환(R)’은 6, 11, 16레벨에 최우선으로 배웠다.
우지의 롤드컵 트리스타나 스킬트리
우지의 시즌4 트리스타나 템트리
우지는 초반 라인전에서 원거리 딜러에게 필수인 ‘도란의 검’과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라인전이 끝난 이후로는 되팔고 ‘수정 구슬’로 바꿨다. 또한, 골드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투명 감지 와드’를 구매해 아군의 맵 시야 장악에 힘을 보탰다. 첫 코어 아이템으론 라인전에서 원활한 미니언 처치를 위해 ‘곡괭이’를 먼저 맞춘 후에 ‘스태틱의 단검’을 최우선으로 조합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론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 ‘무한의 대검, 최후의 속삭임, 피바라기’ 등을 추가했다.
우지의 롤드컵 트리스타나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롤드컵 결승 외 다른 경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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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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