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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중인 스페인, 슬로바키아와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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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의 신성 파코 알카세르

한국 시간으로 10월 10일(금) 새벽 3시 45분, 슬로바키아와 스페인의 2016 유로 C조 조별예선 경기가 슬로바키아 ‘스타디온 포드 두브놈’에서 진행된다.

스페인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선수들을 여럿 소집했다. 은퇴 및 기량 저하가 온 선수들 대신 근래 들어 상승세를 보이는 유망주들이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특히, 파코 알카세르의 발탁은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발렌시아의 미래’라고 불리는 그는 올 시즌 득점, 팀워크, 판단력이 크게 향상되어 소속팀의 무패행진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발렌시아의 신성 호드리구 모레누도 소집됐다. 상대 진영을 헤집는데 능숙한 모레누는 파코 알카세르와 최고의 호흡을 보이고 있어 이번 슬로바키아 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반면, 슬로바키아는 에이스 마렉 함식의 최근 활약이 좋지 않다. 2선에서 프리롤로 뛰던 함식은 좌우를 가리지 않는 넓은 활동량과 공격 전개, 슛팅 부분에 강점을 가진 선수였다. 

하지만, 라파엘 베니테스가 나폴리 감독으로 부임한 후 경기 조율 만으로 역할이 제한되어 특유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 좌우 윙을 쓰는 전술 때문에 횡적인 움직임이 줄어들었고, 슛팅 기회도 잘 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스페인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슬로바키아 홈 경기이기 때문에 쉽게 짐작할 순 없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이긴 해도 마르틴 스크르텔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 수도 있다.


디에고 코스타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13시즌 디에고 코스타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20레벨 1강화)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디에고 코스타는 몸싸움과 속력,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춘 스트라이커다. 비록 점프 능력치가 낮아 제공권 장악 능력은 부족하지만, 강력한 몸싸움과 빠른 속력으로 밀고 들어가는 코스타의 공격은 상대방의 간담을 서늘케 만들기 충분하다. 다만 특수 능력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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