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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OMG | vs | [패] Fna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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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
▲ OMG vs 프나틱의 롤드컵 조별리그 결과
09월 26(금), 중국 대표팀 ‘OMG’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경기에서 유럽 대표팀 ‘Fnatic(이하 프나틱)’을 제압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전 경기에서 삼성 블루를 꺾은 프나틱이 기세를 타서 또다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OMG의 새로운 전략과 운영에 휘말린 프나틱이 경기 내내 모든 라인에서 패배했고, 경기시각 37분만에 글로벌 골드 차이가 1만 8천이나 벌어지며 연결체가 파괴됐다. 특히, OMG의 정글러 러브린이 이블린으로 자체 은신 기술을 활용해 뛰어난 습격 능력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러브린은 도마뱀 장로의 영혼만 맞춘 뒤 바로 생존력을 높이는 템트리를 선택했고, 최전방 탱커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팀의 승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 경기에서 러브린이 이블린으로 사용한 정글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자체 은신 기술로 적의 와드를 무시하고 습격이 가능한 '이블린'
러브린의 롤드컵 이블린 소환사 주문
러브린의 시즌4 이블린 룬
러브린의 시즌4 이블린 특성
러브린의 시즌4 이블린 스킬트리
러브린은 빠르게 3레벨을 달성하고 적 라인으로 습격을 가기 위해 ‘증오의 가시(Q) -> 유린(E) -> 어둠의 광기(W)’순으로 기술을 바로 배웠다. 그 다음으론 ‘증오의 가시(Q)’를 가장 먼저 마스터해 피해량을 높였고, 기동력을 높이기 위해 ‘어둠의 광기(W)’를 그 다음으로 올렸다. 단, 궁극기술인 ‘고통스런 포옹(R)’은 6, 11, 16레벨에 바로 배웠다.
러브린의 롤드컵 이블린 스킬트리
러브린의 시즌4 이블린 템트리
러브린은 빠른 정글 사냥을 위해 ‘사냥꾼의 마체테’와 ‘체력 물약’ 4개를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처음부터 ‘탐지용 렌즈’를 구매해 적 라인의 와드를 제거하는데 힘썼다. 첫 코어 아이템으론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 ‘도마뱀 장로의 영혼’을 최우선으로 조합했고, 그 다음으론 ‘란두인의 예언,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등을 추가해 생존력을 높였다. 또한, 신발은 적에 군중제어 기술이 많은 점을 고려해 ‘헤르메스의 신발’을 구매해 강인함을 올렸다.
러브린의 롤드컵 이블린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롤드컵 결승을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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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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