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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TSM | vs | [승] Samsung Wh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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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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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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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
▲ TSM vs 삼성 화이트의 8강 1경기 2세트 결과
10월 03(금), 한국 대표팀 ‘SAMSUNG White(이하 삼성화이트)’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경기에서 북미 대표팀 ‘Team Solomid(이하 TSM)’를 꺾었다. 이번 경기는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같이 삼성화이트의 일방적인 우세로 끝났다. 삼성화이트는 모든 라인과 정글에서 TSM을 제압했고, 경기시각 28분만에 글로벌 골드 차이를 2만 1천이나 벌리며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삼성화이트의 탑 라이너 루퍼가 평소 경기에서 사용하지 않던 신지드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루퍼는 생존력과 주문력을 함께 올리는 템트리를 선택했고, 팀이 한타 싸움에서 승리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 경기에서 루퍼가 신지드로 사용한 탑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높은 생존력으로 최전방 탱커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탑 라이너 '신지드'
루퍼의 롤드컵 신지드 소환사 주문
루퍼의 시즌4 신지드 룬
루퍼의 시즌4 신지드 특성
루퍼의 시즌4 신지드 스킬트리
루퍼는 신지드로 빠르게 미니언을 정리하기 위해 3레벨까지 ‘맹독의 자취(Q) -> 던져넘기기(E) -> 맹독의 자취(Q)’순으로 배웠다. 그리고 이후 초반 라인전에서 쓸모 없는 ‘초강력 접착제(W)’를 8레벨까지 배우지 않고 이 2개 스킬을 먼저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광기의 물약(R)’은 6, 11, 16레벨에 바로 배웠다.
루퍼의 롤드컵 신지드 스킬트리
루퍼의 시즌4 신지드 템트리
루퍼는 초반 라인전에서 체력과 마나 수급을 위해 ‘수정 플라스크’와 ‘체력 물약’ 3개를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초반부터 적 타워보다 더 앞서 나간 곳에서 ‘맹독의 자취(Q)’를 활용해 미니언을 정리했다. 장신구는 ‘토템 와드’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중반부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또한, 골드가 여유 있을 때마다 ‘투명 와드, 투명 감지 와드’를 적 정글 지역에 설치해 정글러의 이동 경로를 파악했다. 첫 코어 아이템은 신지드와 궁합이 좋은 ‘영겁의 지팡이’를 가장 먼저 조합했고, 그 다음으로 생존력과 주문력을 높이기 위해 ‘란두인의 예언, 존야의 모래시계, 공허의 지팡이’ 등을 추가했다. 신발은 군중 제어 기술에 저항력이 있는 신지드인 만큼 ‘헤르메스의 발걸음’ 대신 ‘닌자의 신발’을 선택해 방어력을 높였다.
루퍼의 롤드컵 신지드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롤드컵을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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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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