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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의 실력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
10월 3일(금) 오후 5시, Samsung Galaxy White(이하 삼성 화이트)와 Team SoloMid(이하 TSM)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8강 첫 경기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막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용준 캐스터를 비롯한 롤드컵 중계진이 자리한 가운데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대하여 온게임넷 관계자는 다섯 명이서 중계했던 16강과 달리 8강부터는 캐스터 한 명, 해설자 두 명 체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초브라' 조한규 글로벌 해설위원은 이와 별개로 모든 경기에 통역으로 참여한다. 이러한 조치는 8강부터는 다전제 승부로 치러지는 만큼 경기 집중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삼성 화이트와 TSM의 8강 첫 경기에는 '클템' 없이 김동준, 강 민 해설위원이 전용준 캐스터와 함께 한다. 대신 4일(토) 치러지는 삼성 블루와 C9의 8강 두 번째 경기에는 강 민,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8강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6일(월)까지 이런 방식으로 '클템'을 포함한 중계진이 계속 교체될 예정이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롤드컵에 참가한 프로게이머들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볼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관전 콘텐츠로 롤드컵에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드컵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대표선발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다른 선수들의 전적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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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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