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패, 무실점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는 FC 바르셀로나
한국 시각으로 9월 28일(일) 오전 1시,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 그라나다 CF(이하 그라나다)의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가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다.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에게 리그 선두를 빼앗겼다. 승점은 동률이지만 골득점에서 발렌시아가 2점 앞서있는 상황이다. 2위로 밀려난 이유는 지난 5라운드 말라가전을 0:0 무승부로 마친 탓이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적으로 영향력이 부족한 경기를 펼쳐 아쉬움을 남겼다. 90분간 유효 슈팅이 없었던 것도 바르셀로나 답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 날 경기로 선두를 빼앗겼을 뿐만 아니라 개막전 이후 4연승 행진도 중단되었다.
비록 연승 행진은 끊겼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동안 치러진 경기에서 무패, 무실점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최강 팀'임을 드러냈다. 평균 득점 2.2점이라는 정확한 공격력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완벽한 보강을 이룬 모습이다.
바르셀로나의 조직력, 선수 개개인의 능력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지만, 문제는 혹독한 일정 속의 컨디션 관리다. 리그 일정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까지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다시금 리그 선두를 탈환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현재 2승 2무 1패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그라나다는 개막전부터 조금씩 승점을 쌓아가며 무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평균 실점 0.6점으로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문제는 공격진이다. 선수들 간의 패스가 원활하지 못해 매 경기 낮은 점유율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강팀 바르셀로나와 치러야 하기 때문에 걱정은 크다. 한 가지 위안이 되는 것은 지난 시즌 그라나다가 홈으로 바르셀로나를 불러들여 승리를 거둔 전적이 있다는 것이다. 비록 이번 경기는 그라나다의 원정 경기이지만 경험을 되살려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를 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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