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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첼시, 번리 상대로 14-15시즌 개막전 승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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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5 시즌에 1부 리그로 승격한 번리 FC

한국 시각으로 8월 19일(화) 오전 4시, 첼시 FC(이하 첼시)와 번리 FC(이하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가 번리의 홈 구장 '터프 무어'에서 열린다.

수많은 축구팬들이 기다려온 프리미어리그 14-15시즌이 약 9개월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그 동안 멋진 모습을 보인 빅클럽의 경기뿐만 아니라 2부에서 1부로 승격한 팀들의 저력 또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번리는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전력 누수 없이 조직력을 유지했고, 1부로 승격할 수 있었던 수비력을 강조하여 이번에야말로 리그 중위권 도약을 노려볼 예정이다.

첫 경기에서부터 강팀 첼시와 붙게 되었지만 승산은 있다. 이번 경기가 번리의 홈 구장에서 치러지는 데다가 첼시와 마지막으로 경기를 했던 때가 4년 전이기 때문에, 약자와 강자의 싸움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2부에서 승격을 위해 치열한 다툼을 벌였던 것처럼 번리가 1부 리그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첼시는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한 해를 보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6년 만에 복귀하면서 큰 기대를 받았지만, 공격진에 문제점을 노출하여 결국 막판 우승 경쟁에서 뒤처졌다.

하지만 첼시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여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공격과 미드필더에 디에고 코스타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수비진으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측면을 담당했던 필리페 루이스를 데려왔다. 게다가 벨기에의 국가대표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티보 쿠르트와가 복귀하면서 팀을 더욱 단단하게 보강했다. 부족했던 부분을 완벽하게 메운 첼시는 이번 이적 시장의 승자라고 불리면서 EPL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두 팀 모두에게 의미가 많은 시즌 첫 경기다. 번리는 앞으로 1부 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한 저력을 보여야 할 것이고, 첼시는 영입한 선수들을 활용한 강한 위용을 펼칠 때다. 이번 경기에서 두 팀이 펼칠 경기력에 대해 팬들의 관심은 점차 커지고 있다.


쿠르트와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쿠르트와의 피파온라인3 1강화 10레벨 능력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임대 중인 쿠르트와는, 이번 시즌 첼시로 복귀한다. 벨기에 국가대표로서 큰 활약을 펼친 쿠르트와는 첼시의 새로운 수문장으로서 팀의 골대를 단단히 걸어잠글 예정이다. 피파온라인3의 쿠르트와도 전체적 능력치가 높은 만능 골키퍼로 구현되어 있다. 약 2미터의 큰 키를 활용한 핸들링뿐만 아니라 높은 반응 속도, 위치 선정으로 어느 위치에서 쏘아진 골이라도 수월하게 막아낼 수 있다.


: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소르봉, 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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