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리언, 공개 서비스 시작과 함께 플레이 영상 화제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2014.08.13 13:04

▲ 데빌리언 플레이 전투 영상 (영상출처: TOAST)

신작 MMORPG '데빌리언'이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게임이 제공하는 MMORPG '데빌리언'이 지난 12일(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데빌리언은 한 번에 많은 적을 해치우는 '몰이 사냥'의 쾌감을 강조하고 있으며, '한국형 디아블로'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악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스킬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데빌리언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콘텐츠는 변신 시스템 '데빌리언 각성'이다. 이를 통해 PVP 특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를 전략적으로 조합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육성과는 별개로 '데빌리언'만의 레벨과 장비,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도 독특하다.

아울러 데빌리언은 이용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솔로, 협동 콘텐츠도 담고 있다. 혼자서 한 층씩 정복해나가는 '심연의 탑', 3인 파티 던전 및 최대 9명까지 참가하는 레이드 던전, 20대 20 전장, 필드 보스 쟁탈전 등 다양한 형식의 전투를 제공한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지 하루만에 영상 전문 커뮤니티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업로드한 데빌리언 플레이 영상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나 직업별 플레이 영상, 일일퀘스트, PVP 등 데빌리언의 특징이 담긴 영상을 통해 게임에 대한 관심을 더욱 집중하게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