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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라이브, 8등신으로 리얼하게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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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5일 출시될 예정인 '마구마구라이브' (사진제공: CJ넷마블)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 애니파크에서 개발한 CJ넷마블의 신작 ‘마구마구라이브’가 오는 5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구마구라이브’에서는 ‘마구마구’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캐릭터 대신 실존하는 유명 선수들의 모습을 실사와 같은 수준의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선수 개개인의 고유 타격폼이나 투구폼도 그대로 재현되어, 실제 야구를 보는 것 같은 역동적인 움직임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 앵글로 만나 볼 수 있다.


▲ 작고 귀여움 대신에 리얼함으로 승부한다

이젠 리얼함으로 승부한다

이번 ‘마구마구라이브’는 캐주얼 야구게임이었던 온라인게임과 달리 실제와 같은 야구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서 잠실, 사직, 광주 등 9개 구단의 실존하는 구장들의 응원석들과 더그아웃의 위치까지 파악하여 실제 모습 그대로 가져왔다. 거기다가 게임 속 선수의 외형 또한 실제 선수들의 각 모습을 참고하여 얼굴마다 선수 개개인의 잘 개성이 표현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각 루에 서 있는 심판의 동작부터 경기장 해설위원의 목소리까지 전부 사실에 가깝게 담았으며, 예전의 게임들과 달리 관중도 단순 배경으로 존재하는 게 아닌 실제 환호하는 모습도 구현되어 있어서, 야구장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고스란히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 선수들의 투구폼을 그대로 담아냈다


▲ 실제로 존재하는 유명 선수들도 만날 수 있다

감독이 되어 팀을 승리로 이끌자

플레이어는 실제로 존재하는 KBO 소속의 9개의 팀 중 한 팀을 선택하여 플레이하게 된다. 보유한 선수카드에 맞게 카드 덱을 꾸미거나 포지션을 바꾸는 기본적인 것부터 해서, 경기 도중에는 구종 선택, 견제 및 고의사구 플레이 등 지시해야 한다. 공격 시에는 투수가 던질 3가지 구질 중 하나를 예측하고, 알맞은 힘으로 타격해 짜릿한 홈런도 맛볼 수 있다. 

경기결과와 투수기록, 팀 기록 등은 모두 기록실에 저장된다. 등록된 정보는 게임 내 전술을 결정하는데 다양한 지표가 되어, 팀에서 불필요한 선수를 알아내거나 보완해야 할 부분을 한눈에 보여준다.


▲ 구질 예측 비율 분석표의 데이터가 좌측에 표시된다


▲ 기록실을 통하여 선수들의 정보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뛰어난 전술로 친구의 팀을 압도해라

‘마구마구라이브’에서는 현재 혼자서 팀을 육성하면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싱글플레이, 실시간 멀티플레이 그리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시뮬레이션 대결인 '배틀모드'를 지원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자신의 친구들과 플레이하거나, 매칭시스템으로 만난 임의 팀과 구종 예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심리전과 전술 대결을 즐길 수 있다.

만약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불리한 상황에 처할 경우에는 카카오톡에 등록되어있는 친구의 대표 선수를 불러와서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직접 플레이 하기 어려운 상황에는 '배틀모드'를 통해 자동으로 진행되는 시뮬레이션 경기 진행으로 편리하게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자동으로 진행되는 시뮬레이션 모드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경기에 개입하여 상황에 따라 선수 교체 등의 지시를 내릴 수 있다.

‘마구마구라이브’는 오는 8월 5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 자신이 만든 팀을 싱글모드에서 키우고, 멀티플레이에서 실력을 선보이자 


▲ 친구가 없어도 자동 매칭을 통해 대결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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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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