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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어스, 전세계 유저와 쉴틈없이 펼치는 행성 약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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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일부터 국내 출시되는 SF 디펜스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 (사진출처 : 공식 홈페이지)

엔트리브소프트에서 제작한 SF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Second Earth)’가 오는 7월 2일(수) 안드로이드, iOS로 국내 출시된다. 

‘세컨어스’는 ‘팡야’, ‘앨리샤’ 등을 선보인 엔트리브소프트의 서관희 이사의 첫 모바일 게임으로, 우주를 무대로 다양한 메카닉들이 등장하는 SF 세계관,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생산되는 전투 유닛, 글로벌 단일 서버가 특징인 리얼타임 디펜스 게임이다.


▲ '세컨어스' 공식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 공식 유튜브 채널)

쉴 틈 없이 진행되는 전투와, 나만의 행성을 키워가는 재미

‘세컨어스’에서 유저는 행성을 관리하는 사령관이 되어 행성을 성장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 기지를 건설하고, 핵심 자원인 ‘골드’와 ‘플라즈마’를 채집하여 상대방 행성을 침공하는 전투 유닛을 생산하거나, 적의 침략을 막는 벙커와 같은 방어 건물을 건설하게 된다. 이 밖에도 전투 유닛과 방어 건물의 레벨도 높일 수 있어, 점점 더 강력해지는 나만의 행성을 키워나가는 재미를 담았다.

특히 게임의 진행 면에서 다른 게임과 가장 큰 차이점은 전투 유닛을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유저는 침략을 당해도 유닛을 바로 뽑아 복수를 하거나, 한번의 전투 이후 대기시간 없이 바로 쉴 틈 없는 짜릿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SF느낌이 물씬나는 다양한 유닛을 즉시 소환할 수 있다


▲ 전투간 벌어지는 대기 시간을 최대한 줄였다

전략이 강조된 멀티플레이와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싱글플레이

‘세컨어스’는 보유한 전투 유닛으로 골드, 플라즈마, 트로피를 얻을 수 있는 상대방의 행성을 찾아 약탈하는 멀티플레이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다른 유저의 방어시설을 살펴본 후, 약점을 파악하여 전투 유닛 적재적소에 풀어 시설을 파괴하고, 저장소에 가득 담긴 다른 유저의 플라즈마와 골드를 약탈하는 재미는 유저로 하여금 계속 약탈을 이어나가게 만든다. 

이렇게 한 번의 전투를 끝내고 나면, 다음 전투에서는 어떤 전투 유닛 조합과 공격 루트로 적진을 파괴하고 자원을 약탈할지, 아니면 복수하러 올 유저에 맞춰 어떻게 대항할지에 대한 전략을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세컨어스’의 매력이다.


▲ 적 행성기지를 완벽하게 파괴하면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이런 멀티플레이가 부담스러운 유저를 위해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하는 PvE 시스템인 ‘싱글플레이’도 있다. 여러 행성을 돌며 적의 본진을 공략해가는 총 30개의 스테이지가 제공되며, 전략 디펜스 게임을 처음 해보는 유저라면 싱글플레이를 통해 전투의 감을 손쉽게 익힐 수 있다. 

이 밖에도 ‘세컨어스’는 글로벌 SNS 플랫폼인 페이스북과 연동이 되어 있어, 페이스북 친구끼리 적 행성을 침략할 때 소비되는 자원 ‘하트’를 선물할 수 있다. 평소에는 얻기 힘든 귀한 자원이지만 ‘세컨어스’를 즐기는 친구가 많다면, 친구에게 하트를 서로 보내면서 무한정에 가까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싱글플레이에서도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 싱글플레이에서는 좀 더 도전적인 적을 상대로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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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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