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마스터] 월드컵 카드 팀케미 효과 총정리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2014.06.26 16:16

26일(목), 피파온라인3가 정기 점검 이후 게임에 '월드컵 팀컬러(이하 WC 팀케미)' 시스템을 적용했다.

WC 팀케미는 선발 선수 11명의 소속팀과 강화 수준에 따라 보너스 능력을 부여하는 피파온라인3의 시스템이다. 기존 팀케미와 성격은 같지만, 효과를 적용 받기 위해선 선발 선수를 동일한 국적의 월드컵 카드로 구성해야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재 진행 중인 2014 브라질 월드컵과 맞물려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WC 팀케미 보너스와 추가 효과에 대해 조사, 분석해 보았다.

피파온라인3 WC 팀케미 - 공통, 강화

▲ 강화 팀케미 역시 WC 팀케미에 적용된다

WC 팀케미 역시 '강화 수준'에 따른 능력치 보너스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적용 단계는 일반 팀케미와 동일하며, 상위 강화 카드는 하위 강화 조건에 포함된다. 즉, 5강화 선수 3명과 3강화 선수 3명이 선발 선수에 포함되어 있다면, '3강 군단' 효과가 해당 선수 6명에게 적용된다.

▲ 선발 선수에 5강화 5명, 3강화 선수 1명이 포함되어 있는 상태

이 때 5강화 후안 마타는 '3강 군단' 모든 능력치 +1 효과를 적용 받는다

여기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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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팀케미, 유럽 대륙

▲ 유럽 대륙 국가대표팀의 오리지날 WC 팀케미 효과 (선발 선수 11명 기준)

유럽 국가대표팀은 가장 많은 오리지날 WC 팀케미 효과가 존재한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독일과 네덜란드는 물론 16강 탈락이 확정된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까지 오리지날 WC 팀케미가 구현되었다.

효과로만 본다면 네덜란드와 스페인이 가장 효율이 좋은 것으로 분석된다. 팀케미 보너스가 두 국가의 주력 선수들에게 적합하며, 선호도가 높은 능력치에 증가 효과가 붙기 때문이다.

한편, 구성원을 고려한다면 독일과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이 돋보인다. 이 4팀은 월드컵 카드로 구현된 선수가 많고, 게임메카에서 제공하는 '선수 선호도'의 평균값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게 형성되어 있다.

WC 팀케미, 남미 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