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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코트디부아르, 그리스를 상대로 첫 16강행 확정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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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25일 새벽 5시,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Arena Pantanal)'에서 C조 코트디부아르와 그리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같은 시각,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Arena Pantanal)'에서는 일본과 콜롬비아의 마지막 조별 예선 경기가 진행된다.

C조는 2승을 거둔 콜롬비아를 제외하면 아직 16강 진출국이 확정되지 않았다. 그나마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나라는 코트디부아르다.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에 16강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 지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승부를 기록하더라도 일본이 콜롬비아에 2골차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이상, 16강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반면 골득실이 가장 낮은 그리스(-3)는 16강 진출을 향한 길이 더욱 험난하다. 우선 코트디부아르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리고 만약 일본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면, 일본보다 2점 이상 더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둬야만 한다. 


▲ 드록신이라 불리는 '드록바', 생애 첫 월드컵 16강 진출에 사력을 다할 전망이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보너스를 걸어 화제다. 한 외신은 지난 24일, 코트디부아르의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이 그리스와의 3차전에 승리할 경우, 보너스를 2배로 늘리는 약속을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코트디부아르 선수들이 승리할 경우 받는 보너스는 약 24,000달러(한화 약 2,500만원)다. 따라서 이번 3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코트디부아르 선수들은 한화로 약 5,000만원 가량을 받을 수 있다. 

이렇듯 파격적인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코트디부아르 축구 협회는 '국가 역사상 첫 16강 진출을 위한 동기 부여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야야 투레의 능력치


▲ 월드컵 시즌 야야 투레(빨강)와 13시즌 야야 투레(파랑)의 능력치 비교

야야 투레는 지난 4월에 진행된 로스터 패치에서 능력치가 대폭 상향되었다. 기존에 힘으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이었다면, 기술이 더해졌다고 보면 된다. 가장 눈에 띄는 능력치의 변화는 프리킥 능력이며, 골 결정력도 대폭 상승되었다. 다만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되던 민첩성이 여전히 낮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월드컵을 앞두고 출시된 월드컵 시즌 야야 투레는 기존 13시즌보다 월등히 뛰어난 능력치를 보유했다. 특히 약점으로 지적되는 민첩성이 60 이상으로 상향되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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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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