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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가나 vs 미국, 월드컵 조별 예선 3회 연속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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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는 15일 오전 7시 브라질 나타우의 '다스 두나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 예선 2번째 경기, 가나와 미국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가나(37위)와 미국(13위)은 사실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의 희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조에 속해 있는 독일(2위), 포르투갈(4위)이 압도적으로 강한 팀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 오전 1시에 진행된 G조 조별 예선 첫번째 경기에서 독일이 포르투갈을 4:0으로 꺾은 결과, 상대적으로 가나와 미국의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승점을 얻기 가장 쉬우리라 평가되는 이번 경기에 사력을 다할 전망이다.


가나는 코트디부아르에 이어 아프리카 진출 팀 중 가장 화려한 선수진을 자랑한다. 특히 미드필더에 포진된 선수들의 이름만 봐도 '에시앙', '보아텡', '아사모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였다. 여기에 조별 예선에서 보여준 탄탄한 수비력도 가나를 얕볼 수 없는 팀으로 만들고 있다. 다만 주전 공격수 '아사모아 기안'이 부진할 경우, 이를 대체할 공격수가 없다는 점에서 불안함을 드러내고 있다. 



▲ 훈련 중인 클린드 뎀프시(좌) (출처: FIFA 공식 홈페이지)


이에 맞서는 미국의 뎀프시와 알티도어 투톱으로 맞설 전망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전에 진행된 공식 기자 회견에서 '지난 2번의 월드컵에서 번번이 가나에게 패해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참고로 미국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가나를 만나 패배한 바 있다. 



미국을 책임질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월드컵 시즌 뎀프시 (10레벨 1강화 기준 능력치)


월드컵 시즌으로 구현된 뎀프시는 스태미너를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1씩 소폭 상승했다. 따라서 뎀프시 특유의 중거리 슛이 더욱 강력해졌다. 뿐만 아니라 점프와 헤딩도 1레벨 기준으로 80을 넘어서면서 제공권 장악도 가능해졌다. 다만 스태미너의 경우 기존보다 8이나 하락해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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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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